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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느헤미야기 - 6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느헤미야기 - 6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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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HAPTER 6)

 

킹제임스

 

1 Now it came to pass, when Sanballat, and Tobiah, and Geshem the Arabian, and the rest of our enemies, heard that I had builded the wall, and [that] there was no breach left therein; (though at that time I had not set up the doors upon the gates;)

2 That Sanballat and Geshem sent unto me, saying, Come, let us meet together in [some one of] the villages in the plain of Ono. But they thought to do me mischief.

3 And I sent messengers unto them, saying, I [am] doing a great work, so that I cannot come down: why should the work cease, whilst I leave it, and come down to you?

4 Yet they sent unto me four times after this sort; and I answered them after the same manner.

5 Then sent Sanballat his servant unto me in like manner the fifth time with an open letter in his hand;

6 Wherein [was] written, It is reported among the heathen, and Gashmu saith [it, that] thou and the Jews think to rebel: for which cause thou buildest the wall, that thou mayest be their king, according to these words.

7 And thou hast also appointed prophets to preach of thee at Jerusalem, saying, [There is] a king in Judah: and now shall it be reported to the king according to these words. Come now therefore, and let us take counsel together.

8 Then I sent unto him, saying, There are no such things done as thou sayest, but thou feignest them out of thine own heart.

9 For they all made us afraid, saying, Their hands shall be weakened from the work, that it be not done. Now therefore, [O God], strengthen my hands.

10 Afterward I came unto the house of Shemaiah the son of Delaiah the son of Mehetabeel, who [was] shut up; and he said, Let us meet together in the house of God, within the temple, and let us shut the doors of the temple: for they will come to slay thee; yea, in the night will they come to slay thee.

11 And I said, Should such a man as I flee? and who [is there], that, [being] as I [am], would go into the temple to save his life? I will not go in.

12 And, lo, I perceived that God had not sent him; but that he pronounced this prophecy against me: for Tobiah and Sanballat had hired him.

13 Therefore [was] he hired, that I should be afraid, and do so, and sin, and [that] they might have [matter] for an evil report, that they might reproach me.

14 My God, think thou upon Tobiah and Sanballat according to these their works, and on the prophetess Noadiah, and the rest of the prophets, that would have put me in fear.

15 # So the wall was finished in the twenty and fifth [day] of [the month] Elul, in fifty and two days.

16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all our enemies heard [thereof], and all the heathen that [were] about us saw [these things], they were much cast down in their own eyes: for they perceived that this work was wrought of our God.

17 # Moreover in those days the nobles of Judah sent many letters unto Tobiah, and [the letters] of Tobiah came unto them.

18 For [there were] many in Judah sworn unto him, because he [was] the son in law of Shechaniah the son of Arah; and his son Johanan had taken the daughter of Meshullam the son of Berechiah.

19 Also they reported his good deeds before me, and uttered my words to him. [And] Tobiah sent letters to put me in fear.

 

 

개역개정

 

6:1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6: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6: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6: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6: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6: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6: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6: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6: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6: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6: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6: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6: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6:15 <성벽 공사가 끝나다>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6: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6:17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6: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6:19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개역한글

 

Neh 6: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대적이 내가 성을 건축하여 그 퇴락한 곳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라

Neh 6: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코자 함이라

Neh 6:3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Neh 6:4 저희가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보내되 나는 여전히 대답하였더니

Neh 6: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내었는데

Neh 6: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네가 유다 사람들로 더불어 모반하려 하여 성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Neh 6: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Neh 6:8 내가 보내어 저에게 이르기를 너의 말한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Neh 6:9 이는 저희가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저희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정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Neh 6: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저가 이르기를 저희가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있고 그 문을 닫자 저희가 필연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Neh 6: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Neh 6:12 깨달은즉 저는 하나님의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Neh 6:13 저희가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Neh 6: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무릇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의 소위를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Neh 6:15 성 역사가 오십이 일만에 엘룰월 이십 오일에 끝나매

Neh 6:16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Neh 6:17 그 때에 유다의 귀인들이 여러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저희에게 이르렀으니

Neh 6: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취하였으므로 유다에서 저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Neh 6:19 저희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나의 말도 저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항상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현대인의 성경

 

6: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밖의 우리 원수들은 우리가 아직 성문의 문짝을 달지 못했지만 성벽 재건 공사를 마치고 수리하지 못한 곳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6:2 그때 산발랏과 게셈이 나에게 전갈을 보내 오노 평야의 한 마을에서 만나자고 제의했으나 사실 이것은 나를 해치기 위한 그들의 술책이었다.

6:3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나는 중대한 일을 하고 있으므로 내려갈 수가 없소. 내가 무엇 때문에 하던 일을 중단하고 당신들에게 가야 하겠소?'

6:4 그들이 네 번이나 나에게 같은 내용의 전갈을 보냈으나 그때마다 나도 같은 내용의 회답을 보냈다.

6:5 그러자 다섯번째에는 산발랏이 그의 종을 통해 봠하지 않은 편지를 나에게 보냈는데

6:6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너와 유다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키려고 성벽을 재건한다는 소문이 이웃 나라에 파다하게 퍼지고 있으며 게셈도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더구나 이 소문에 의하면 네가 왕이 되려고

6:7 몇몇 예언자들을 앞세워 네가 유다 왕이 되었다는 소문을 예루살렘에 퍼뜨리게 했다는 것이다. 황제 폐하께서 이 소문을 곧 듣게 되실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므로 너와 내가 조용히 만나서 이야기하자'

6:8 그래서 나는 그에게 그가 할 말은 사실이 아니며 모두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회답을 보냈다.

6:9 "그들은 나를 위협하며 우리가 지쳐서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나는 '하나님이시여, 나를 강하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였다."

6:10 어느 날 나는 므헤다벨의 손자이며 들라야의 아들인 스마야를 찾아갔는데 그는 자기 집 안에 갇혀 있었다. 그때 그는 나에게 '우리가 성소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숨어 있어야겠습니다. 틀림없이 그들이 밤에 와서 당신을 죽일 것입니다.' 하였다.

6:11 그래서 나는 그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총독인 내가 어떻게 달아날 수 있으며 나 같은 사람이 목숨을 구하겠다고 어떻게 성소에 들어가 숨을 수 있겠소? 나는 그렇게 하지 않겠소.'

6:12 나는 그때 스마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이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나에게 이런 예언을 한 것을 알게 되었다.

6:13 그들이 스마야를 매수하여 나를 위협한 것은 그 일로 나를 범죄하게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고 나를 비방하기 위해서였다.

6:14 "그래서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내 하나님이시여, 도비야와 산발랏이 행한 일과 여자 예언자 노아댜와 그 밖에 나를 두렵게 하려고 한 예언자들을 기억하소서.'"

6:15 드디어 성벽 재건 공사는 52일 만인 625일에 끝났다.

6:16 그러자 우리의 모든 원수들과 우리 주변의 이방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두려워 기가 꺾였다. 이것은 이 일이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완성된 것임을 그들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6:17 이 기간에 유다 지도자들은 도비야와 많은 서신 교환을 하였다.

6:18 아라의 아들 스가냐는 그의 장인이었고 그의 아들 여호하난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과 결혼하였으므로 유다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충성할 것을 맹세하였다.

6:19 그리고 백성들은 내 앞에서 도비야의 선한 행위를 말하고 또 내가 한 말을 모두 그에게 보고하였다. 그래서 그는 계속 나에게 편지를 보내 나를 위협하였다.

 

 

쉬운 성경

 

Neh 6:1 <느헤미야가 풀어야 할 다른 문제들> 내가 빈틈 하나 남기지 않고 성벽을 다 쌓았다는 말을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을 포함하여 우리의 원수들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까지도 문짝은 달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Neh 6:2 산발랏과 게셈이 나에게 전갈을 보냈습니다. “느헤미야여, 오노 평야의 한 마을에서 만납시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해칠 계획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Neh 6:3 그래서 나는 사람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므로 내려갈 수 없소. 이 일을 끝마치기 전까지는 당신들을 만날 수 없소.”

Neh 6:4 산발랏과 게셈은 똑같은 전갈을 네 번이나 보냈습니다. 그 때마다 나는 똑같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Neh 6:5 산발랏이 다섯 번째로 자기 종을 시켜 나에게 전갈을 보냈습니다. 그 종의 손에는 봉하지 않은 편지가 들려 있었습니다.

Neh 6:6 그 편지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당신과 유다 사람들이 왕에게 반역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문이 온 나라에 퍼지고 있소. 가스무 도 그 소문이 옳다고 말하고 있소. 당신이 성벽을 쌓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하오. 그 소문에 따르면, 당신이 그들의 왕이 되려 하고 있다는 것이오.

Neh 6:7 또한 당신이 예언자들을 내세워 예루살렘에서 유다에 왕이 있다!’라고 선언하게 한다는 것이오. 왕도 이 말을 듣게 될 것이오. 그러니 이 문제를 가지고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Neh 6:8 그래서 내가 그에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당신이 한 말은 사실이 아니오. 그것은 당신이 마음대로 지어 낸 생각일 뿐이오.”

Neh 6:9 우리의 원수들은 우리에게 겁을 주려 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하면 우리가 힘을 잃고 성벽 쌓는 일도 하지 못할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 내 손에 힘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Neh 6:10 어느 날, 나는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의 집으로 갔습니다. 들라야는 므헤다벨의 아들입니다. 스마야는 자기 집 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스마야가 말했습니다. “느헤미야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만납시다. 성전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잠가 버립시다. 밤이 되면, 사람들이 당신을 죽이러 올 것입니다.”

Neh 6:11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왜 도망을 가야 하오? 왜 내가 성전으로 도망가서 목숨을 건져야 하오? 나는 가지 않겠소.”

Neh 6:12 나는 스마야의 말을 들으면서 그것이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도비야와 산발랏이 그에게 돈을 주어 나에게 이런 예언을 하게 한 것입니다.

Neh 6:13 그들이 스마야에게 돈을 준 까닭은 나에게 겁을 주어 죄를 짓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을 퍼뜨려 나를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Neh 6:14 나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도비야와 산발랏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그들이 한 일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여예언자 노아댜와 나에게 겁을 주려 한 다른 예언자들도 잊지 말아 주십시오.”

Neh 6:15 <성벽 쌓는 일을 마치다> 마침내 예루살렘의 성벽 쌓는 일을 마쳤습니다. 그 때는 엘룰 월 이십오 일 이었습니다. 성벽을 다 쌓는 데 오십이 일이 걸렸습니다.

Neh 6:16 우리의 원수들이 그 소식을 들었고 주변의 모든 나라들이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이 일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사실을 알고 두려워 떨며 겸손히 있었습니다.

Neh 6:17 그런데 성벽을 쌓을 동안 유다의 귀족들이 도비야와 편지를 여러 번 주고받았습니다.

Neh 6:18 많은 유다 사람들이 도비야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왜냐하면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였기 때문입니다.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Neh 6:19 그 귀족들은 내 앞에서 도비야를 칭찬한 뒤, 내가 하는 말을 도비야에게 일러 바쳤습니다. 그래서 도비야는 나에게 겁을 주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표준새번역

 

6:1 내가 성벽을 쌓아 올려 무너진 곳을 다 이었다는 말이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랍 사람 게셈과 그 밖의 우리 원수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그러나 그 때까지도 성문들의 문짝은 만들어 달지 못하고 있었는데,

6:2 산발랏과 게셈이 나에게 전갈을 보내 왔다. "오노 들판의 한 마을로 오시오. 거기서 좀 만납시다." 나는 그 말 속에 그들이 나를 해치려는 흉계가 있는 줄 알았으므로,

6:3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나는 지금 큰 공사를 하고 있으므로, 내려갈 수 없소. 어찌 이 일을 중단하고, 여기를 떠나서, 당신들에게로 내려가라는 말이오?"

6:4 그런데도 그들은 똑같은 것을 네 번씩이나 요구해 오고, 그 때마다 나도 똑같은 말로 대답하였다.

6:5 다섯 번째도, 산발랏이 심부름꾼을 시켜서 같은 내용을 보내 왔다. 심부름꾼이 가지고 온 편지는 봉하지 않았는데,

6:6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신과 유다 사람들이 반역을 모의하고 있고, 당신이 성벽을 쌓는 것도 그 때문이라는 소문이 여러 민족 사이에 퍼져 있소. 가스무도 이 사실을 확인하였소. 더구나 이 보고에 따르면, 당신은 그들의 왕이 되려고 하고 있으며,

6:7 예루살렘에서 당신을 왕으로 떠받들고서 '유다에 왕이 있다고 선포하게 할 예언자들까지 이미 임명하였다는 말을 들었소. 이러한 일은 이제 곧 왕에게까지 보고될 것이오. 그러니 만나서 함께 이야기합시다.

6:8 나는 그에게 회답을 보냈다. "당신이 말한 것은 사실이 아니오. 당신이 마음대로 생각하여 꾸며낸 것일 뿐이오."

6:9 그들은 우리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겁을 먹고 공사를 중단하여, 끝내 완성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나님,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

6:10 하루는, 스마야를 만나려고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는 들라야의 아들이며, 므헤다벨의 손자인데, 문밖 출입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갑시다. 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성소 출입문들을 닫읍시다. 자객들이 그대를 죽이러 올 것이오. 그들이 밤에 와서, 반드시 그대를 죽일 것이오."

6:11 나는 대답하였다. "나 같은 사람더러 도망이나 다니란 말이오? 나 같은 사람이 성소에 들어갔다가는 절대로 살아 나올 수 없소. 나는 그렇게는 못하오."

6:12 나는 그 때에 그가 하나님이 보내신 예언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매수되어서, 나를 해치는 예언을 하였다.

6:13 그들이 스마야를 매수한 것은, 나에게 겁을 주어 성소를 범하는 죄를 짓게 하여서, 나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나를 헐뜯으려는 속셈이었다.

6:14 "나의 하나님, 도비야와 산발랏이 한 일을 잊지 마십시오. 예언자 노아댜와 그 밖에 나에게 겁을 주려고 한 예언자들이 나에게 한 일을 잊지 마십시오."

6:15 성벽 공사는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났다.

6:16 우리의 모든 원수와 주변의 여러 민족이 이 소식을 듣고, 완공된 성벽도 보았다. 그제서야 우리의 원수는, 이 공사가 우리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들은 기가 꺾였다.

6:17 그 무렵에 유다의 귀족들이 도비야에게 편지를 자주 보내고, 도비야도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곤 하였다.

6: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인 스가냐의 사위인데다가,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인 므술람의 딸과 결혼하였으므로, 유다에는 그와 동맹을 맺은 사람들이 많았다.

6:19 그들은, 내 앞에서도 서슴없이 도비야를 칭찬하고, 내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지 다 그에게 일러바쳤다. 그래서 도비야는 나에게 협박 편지를 여러 통 보내서 위협하였다.

 

 

현대어 성경

 

Neh 6:1 [원수들의 살해 음모] 내가 성벽공사를 완성하여 성벽에는 더 이상 구멍 뚫린 곳이 하나도 없었다. 이제 성문에 문짝만 달면 모든 공사가 끝날 판이었다. 그런데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을 비롯한 우리의 원수들이 이 소식을 듣고 나를 암살시키자고 모의하였다.

Neh 6:2 그리하여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오노 골짜기의 마을에서 함께 만나 서로 상의해 봅시다!” 이는 그들이 나를 유다 국경선 밖의 그 외딴 곳으로 유인하여 암살하려는 음모였다.

Neh 6:3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사절단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나는 지금 잠시도 떠날 수 없는 중대한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만일 내가 여러분을 만나기 위하여 이일에서 떠난다면 이 거대한 공사 전체가 중단될 것입니다.”

Neh 6:4 그런데도 그들은 나에게 네 번이나 똑같은 전갈을 더 보냈다. 그럴 때마다 나도 그들에게 똑같은 대답을 돌려보냈다.

Neh 6:5 [고함과 비방] 그래도 산발랏은 포기하지 않고 전술을 바꾸어 모함하기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그가 봉하지 않은 편지를 내게 보냈다. 다섯번째 심부름꾼이 들고 온 것이다.

Neh 6:6 그 편지에는 이런 모함이 적혀 있었다. “게셈이 내게 확인해 준 바와 같이, 그대가 지금 유다인들과 함께 반란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목적으로 성벽도 재건하였다는 소문이 온 세상에 파다합니다. 또 그대가 왕이 되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Neh 6:7 그대는 또 예언자들까지 내세워 유다 땅에 다시 왕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리도록 하였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이런 소문은 틀림없이 바사 왕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대와 만날 것을 제안합니다. 우리가 만나면 이러한 모든 문제를 논의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Neh 6:8 그러나 나는 그에게 이런 답변을 보냈다. “그대가 편지에 쓴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소리요. 그것은 모두 그대가 꾸며낸 모함일 것이오

Neh 6:9 그들은 이토록 음모와 흉계를 꾸며 우리에게 겁을 주었다. 그러면 우리가 사기를 잃고 공사를 중단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그럴 때마다 나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바로 이럴 때에 나를 붙들어 주소서!”

Neh 6:10 [뇌물에 매수된 예언자 스마야] 하루는 내가 므헤다벨의 손자요 들라야의 아들인 스마야를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가 하나님의 중요한 계시를 받아 네게 전할 말이 있으나 외출할 수 없다기에 내가 그의 집으로 찾아간 것이었다. 그때에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성전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집에 있으면 원수들이 와서 살해할 것입니다. 바로 오늘 밤에 원수들이 올 것입니다.”

Neh 6:11 그러나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어찌 도피하며 살겠습니까? 또 나 같은 환관의 몸이면, 누가 감히 성전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겠습니까? 그랬다가는 성전에 들어가도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성전으로 도망가 숨지 않겠습니다.”

Neh 6:12 그러고 나서 내가 정확하게 조사해 보니, 스마야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나에게 예언을 전해 주는 것처럼 이야기하였지만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매수되어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성전으로 나를 유인한 것이었다.

Neh 6:13 원수들이 예언자 스마야를 매수한 것은, 나에게 겁을 주어 성전의 규정을 위반하여 죄를 짓게 하려는 음모였다. 내가 그런 음모에 걸려 들면 원수들이 나의 이름을 조롱하고 비방할 것이고, 이로 인해 나는 파멸되었을 것이다.

Neh 6:14 그때에도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 도비야와 산발랏이 내게 한 일들을 잊지 마소서! 여예언자 노아댜와 다른 예언자들이 나에게 겁을 주려고 하였던 모든 일들도 기억해 주소서!”

Neh 6:15 [성벽 수축 공사의 완료] 성벽공사는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마침내 완성되었다. ) 공사를 시작한 지 52일 만이었다. ) 엘룰월 25일이 완공일이었다. (. 아닥사스다 20년 즉 BC 445. . 오늘날 양력으로는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에 해당된다)

Neh 6:16 우리의 모든 원수들과 사방의 이방족속들이 그 소식을 듣고 다 놀라며 두려워하였다. 그들은 이 공사를 완성하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모두 기가 꺾였다.

Neh 6:17 [도비야와 유다 귀족들의 내통] 유다의 유력한 인사들은 성벽 수축을 하는 동안에 계속 도비야와 편지를 교환하였다.

Neh 6:18 도비야는 혈통으로도 암몬 족속이고, 신분으로도 산발랏의 종이지만, 그와 그의 아들이 유다 귀족 집안의 여자들과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유다의 많은 유지들이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였었다.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였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은 베레갸의 아들 므슬람의 사위였다.

Neh 6:19 이런 관계에서 도비야와 가까운 유다인들은 내 앞에서 그의 공로를 찬양하기까지 하였으며, 내 말도 모두 그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그래서 나는 도비야에게서 여러 통의 협박 편지를 받았다.

 

 

우리말성경

 

Neh 6:1 내가 성벽을 다시 건축해 허물어진 부분들을 남김없이 다 메웠다는 것을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원수들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때까지도 나는 아직 성문의 문짝을 달지 못했습니다.

Neh 6:2 그때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이런 전갈을 보냈습니다. “오시오. 우리가 오노 평지의 한 마을에서 만납시다.” 그러나 사실은 나를 해치려는 수작이었습니다.

Neh 6:3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큰 공사를 하고 있으므로 내려갈 수가 없소. 어떻게 내가 자리를 비워 일을 중지시키고 당신들에게 내려가겠소?”

Neh 6:4 그들은 네 번씩이나 똑같은 전갈을 내게 보냈고 나 역시 매번 똑같이 대답했습니다.

Neh 6:5 그리고 다섯 번째도 산발랏은 자기 종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보냈는데

Neh 6:6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당신과 유다 사람들이 반역을 꾀하고 있고 그래서 성벽도 건축하는 것이라는 소문이 여러 나라에 돌고 있으며 *게셈도 그 말이 맞다고 했소. 게다가 이 소문에 따르면 당신이 그들의 왕이 되려고 하며

Neh 6:7 심지어 예언자를 세우고 예루살렘에서 당신에 대해 유다에 왕이 있다!’라고 선포하려고 한다는 말을 들었소. 이제 이 소문이 왕께도 보고될 것이오. 그러니 이제 우리가 만나서 함께 의논합시다.”

Neh 6:8 나는 그에게 이런 회답을 보냈습니다. “당신이 한 말은 모두 거짓이오. 당신이 꾸며낸 것일 뿐 실제로 그런 일은 없소.”

Neh 6:9 그들은 우리에게 겁주려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낙심해 공사를 끝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여, 이제 제 손을 강하게 하소서.

Neh 6:10 어느 날 므헤다벨의 손자이며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하므로 내가 그 집에 갔더니 그가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죽이러 올 것이니 우리가 성전 안 하나님의 집에서 만나 성전 문을 닫읍시다. 그들이 밤에 당신을 죽이러 올 것입니다.”

Neh 6:11 그러나 내가 말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도망가야 되겠소? 나 같은 사람이 성전 안으로 들어가 목숨이나 구하겠소? 나는 가지 않겠소!”

Neh 6:12 그 순간 나는 하나님이 그를 보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도비야와 산발랏이 그를 매수해 그가 나에 대해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Neh 6:13 그들이 나를 협박하려고 그를 매수해 내가 두려움에 휩싸인 나머지 그렇게 하다가 죄를 짓게 하며 오명을 쓰게 해 결국 나를 비방하려는 것이었습니다.

Neh 6:14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의 소행을 보시고 그들을 기억하소서. 또한 여 예언자 노아댜와 저를 위협하려던 그 나머지 예언자들도 기억하소서.

Neh 6:15 이렇게 해 성벽 건축이 52일 만인 *엘룰 월 25일에 끝났습니다.

Neh 6:16 우리 원수들이 모두 이 소식을 듣고 주변 나라들이 보고 모두 두려워하고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그들도 알게 됐습니다.

Neh 6:17 또한 그즈음 유다의 귀족들은 도비야에게 여러 통의 편지를 보냈고 도비야의 답장도 계속 왔습니다.

Neh 6: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였고 또 그 아들 여호하난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과 결혼한 사이였으므로 유다에는 그와 동맹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Neh 6:19 그들은 계속해 그의 선한 행실을 내 앞에서 이야기했고 또 내 말을 그에게 전했습니다. 그래서 도비야는 나를 협박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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