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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전도서 - 3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전도서 - 3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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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HAPTER 3)

 

킹제임스

 

1 To every [thing there is] a season, and a time to every purpose under the heaven:

2 A time to be born, and a time to die; a time to plant, and a time to pluck up [that which is] planted;

3 A time to kill, and a time to heal; a time to break down, and a time to build up;

4 A time to weep, and a time to laugh; a time to mourn, and a time to dance;

5 A time to cast away stones, and a time to gather stones together; a time to embrace, and a time to refrain from embracing;

6 A time to get, and a time to lose; a time to keep, and a time to cast away;

7 A time to rend, and a time to sew; a time to keep silence, and a time to speak;

8 A time to love, and a time to hate; a time of war, and a time of peace.

9 What profit hath he that worketh in that wherein he laboureth?

10 I have seen the travail, which God hath given to the sons of men to be exercised in it.

11 He hath made every [thing] beautiful in his time: also he hath set the world in their heart, so that no man can find out the work that God maketh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12 I know that [there is] no good in them, but for [a man] to rejoice, and to do good in his life.

13 And also that every man should eat and drink, and enjoy the good of all his labour, it [is] the gift of God.

14 I know that, whatsoever God doeth, it shall be for ever: nothing can be put to it, nor any thing taken from it: and God doeth [it], that [men] should fear before him.

15 That which hath been is now; and that which is to be hath already been; and God requireth that which is past.

16 # And moreover I saw under the sun the place of judgment, [that] wickedness [was] there; and the place of righteousness, [that] iniquity [was] there.

17 I said in mine heart, God shall judge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for [there is] a time there for every purpose and for every work.

18 I said in mine heart concerning the estate of the sons of men, that God might manifest them, and that they might see that they themselves are beasts.

19 For that which befalleth the sons of men befalleth beasts; even one thing befalleth them: as the one dieth, so dieth the other; yea, they have all one breath; so that a man hath no preeminence above a beast: for all [is] vanity.

20 All go unto one place; all are of the dust, and all turn to dust again.

21 Who knoweth the spirit of man that goeth upward, and the spirit of the beast that goeth downward to the earth?

22 Wherefore I perceive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than that a man should rejoice in his own works; for that [is] his portion: for who shall bring him to see what shall be after him?

 

 

개역개정

 

3:1 <모든 일에 때가 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3: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3: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3: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3: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3: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3: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3: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3: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개역한글

 

Ecc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Ecc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Ecc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Ecc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Ecc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Ecc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Ecc 3:7 찢을 때가 있고 꿰멜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Ecc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Ecc 3:9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Ecc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Ecc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 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Ecc 3:12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Ecc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Ecc 3:14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Ecc 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Ecc 3:16 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도다

Ecc 3:17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Ecc 3:18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Ecc 3:19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Ecc 3: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Ecc 3:2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Ecc 3:22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그 신후사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현대인의 성경

 

3:1 세상의 모든 일은 다 정한 때와 기한이 있다.

3:2 "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거둘 때, "

3:3 "죽일 때와 치료할 때, 헐 때와 세울 때, "

3:4 "울 때와 웃을 때, 슬퍼할 때와 춤출 때, "

3:5 "돌을 던질 때와 돌을 모을 때, 포옹할 때와 포옹하지 않을 때, "

3:6 "찾을 때와 잃을 때, 간직할 때와 던져 버릴 때, "

3:7 "찢을 때와 꿰맬 때, 침묵을 지킬 때와 말할 때, "

3:8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전쟁할 때와 평화로울 때가 있다.”

3:9 사람이 수고하여 실제로 얻는 것이 무엇인가?

3:10 나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지워 주신 무거운 짐을 보았다.

3:11 하나님은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만드시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할 수가 없다.

3:12 그래서 나는 사람이 사는 동안 기뻐하고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아무 것도 없으며

3:13 사람이 먹고 마시며 자기가 수고하는 모든 일에 만족을 느끼는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게 되었다.

3:14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거기에는 아무것도 더하거나 제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목적은 사람이 그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3:15 지금 있는 일도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며 앞으로 일어날 일도 전에 다 있었던 일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지나간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게 하신다.

3:16 내가 보니 이 세상에는 잘못된 것이 많이 있다. 법정에도 악이 있고 반드시 정의가 실현되어야 하는 곳에도 악이 있다.

3:17 나는 혼자 이런 생각을 하였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와 악인을 다 같이 심판하실 것이다. 이것은 모든 일과 사건이 일어난 때가 있기 때문이다.

3:18 나는 또 사람이 짐승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고 하나님이 인간을 시험하시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3:19 결국 사람이나 짐승에게는 같은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죽으면 저것도 죽는다. 사람과 짐승은 다 같이 호흡하는 동물일 뿐 사람이 짐승보다 나은 것이 없으니 모든 것이 헛될 뿐이다.

3:20 사람과 짐승은 다 같은 곳으로 가게 되는데 모두 흙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돌아간다.

3: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 속으로 내려간다고 누가 입증할 수 있겠는가?

3:22 그러므로 내가 보기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으니 이것이 사람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죽은 후의 사건을 볼 수 있도록 사람을 다시 살릴 자가 누구인가?

 

 

쉬운 성경

 

Ecc 3:1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정한 때가 있고, 시기가 있는 법이다.

Ecc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

Ecc 3:3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고, 허물 때가 있고, 건축할 때가 있다.

Ecc 3:4 울 때와 웃을 때가 있고, 슬퍼할 때와 춤출 때가 있다.

Ecc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들을 모을 때가 있고, 껴안을 때가 있고, 그것을 멀리할 때가 있다.

Ecc 3:6 찾을 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고,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Ecc 3:7 찢어 버릴 때가 있고, 수선할 때가 있고, 침묵해야 할 때가 있고, 말해야 할 때가 있다.

Ecc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고, 전쟁할 때가 있고, 화평할 때가 있다.

Ecc 3:9 <하나님께서 모든 세상을 다스리신다> 일한 사람이 자기의 수고로 얻는 것이 무엇인가?

Ecc 3:10 나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지워 주신 짐을 보았다.

Ecc 3:1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게 지으셨고 사람의 마음에 영원의 감각을 주셨지만,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행하실 일은 다 깨달을 수가 없다.

Ecc 3:12 내가 알기에, 살아 생전에 행복하고 선을 행하는 일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Ecc 3:13 이처럼 하나님의 선물은 사람마다 먹고, 마시고, 자기의 수고에서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Ecc 3:14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든지 그것은 영원하다. 그것에 아무것도 더하거나 뺄 수가 없으니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그분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Ecc 3:15 지금 있는 것은 이전에도 있었고, 장차 있게 될 것도 이미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신다.

Ecc 3:16 <사악이 만연한 세상> 다시 해 아래서 살펴보니, 공의가 있어야 할 자리에 불의가 있고, 정의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악이 있었다.

Ecc 3:17 나는 혼자 이런 생각을 하였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 모두를 심판하실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일과 모든 활동에 때가 있기 때문이다.’

Ecc 3:18 나는 사람에 관하여 스스로 말하였다.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나님은 사람을 시험하신다.

Ecc 3:19 사람의 운명과 짐승의 운명은 비슷하다. 사람이 죽는 것처럼 짐승도 죽으므로, 사람이나 짐승이나 호흡은 동일하다. 이렇게 모든 것이 헛되니 사람이 짐승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Ecc 3:20 모두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듯, 다 같은 곳으로 돌아간다.

Ecc 3: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으로 내려가는 것을 누가 알겠는가?”

Ecc 3:22 내가 살펴보니, 사람이 자기 일을 즐기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 그것은 그의 몫이기 때문이며, 그에게 죽은 다음에 일어날 일을 보여 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표준새번역

 

3:1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알맞은 때가 있다.

3:2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3:3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 있다. 허물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3:5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

3:6 찾아나설 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

3:9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 수 있겠는가?

3:10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짐이다.

3:11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3:12 이제 나는 깨닫는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3:13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3:14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한결같다.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3:15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신 일을 되풀이하신다.

3:16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다.

3:17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받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3:18 나는 또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사람을 시험하신다.

3:19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같다.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죽는다.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 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3:20 둘 다 같은 곳으로 간다. 모두 흙에서 나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3: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알겠는가?"

3:22 그리하여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곧 그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누가 그를 데리고 다니며 보여 주겠는가?

 

 

현대어 성경

 

Ecc 3:1 [세상 만사에 때가 있다]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고, 모든 목적은 다 이룰 기한이 있다.

Ecc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으며,

Ecc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허물 때가 있고 다시 세울 때가 있으며,

Ecc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Ecc 3:5 돌들을 흩을 때가 있고 돌들을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

Ecc 3:6 구할 때가 있고 없앨 때가 있으며, 간직할 때가 있고 내어 버릴 때가 있으며,

Ecc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Ecc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로울 때가 있다.

Ecc 3:9 사람이 수고해서 얻는 것은 진실로 무엇인가?

Ecc 3:10 그리하여 인간들이 수고하는 모든 일들을 내가 곰곰이 생각해 보았더니

Ecc 3:11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이루어 놓으시고 모든 일에 기한도 정해 놓으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낼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Ecc 3:12 그래서 나는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좋은 일을 하고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Ecc 3:13 일해서 얻은 열매로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다.

Ecc 3:14 나는 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무엇이든지 한번만으로 늘 변함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이 그 일을 빼거나 더하여 바꾸어 놓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이와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시는 목적은 누구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깨우치시는 데 있다.

Ecc 3:15 지금 있는 일은 다 이미 아득한 옛날에 있었으며, 앞으로 있을 일 또한 이미 과거에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득한 옛날에 있다가 사라졌던 것들을 다시 오게 하실 뿐이다.

Ecc 3:16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생을 즐겨라] 나는 이 세상에서 공공연히 비리가 오가고 법정에조차 부정이 판치는 것을 보았다.

Ecc 3:17 그러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누가 과연 의로운 사람이며 악한 사람인지를 심판하실 것이다.”

Ecc 3:18 나는 또 하나님께서 세상 사람들이 죄의 길로 빠지도록 내버려 두시는 목적은 인간을 시험하여 인간이 짐승보다 조금도 나을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는 데 있음을 알았다.

Ecc 3:19 인간과 짐승이 다 같이 똑같은 공기를 마시다가 죽어 갈 존재라면 인간이 짐승보다 잘났다고 큰소리칠 자격이 어디 있다는 말인가? 모두가 우스꽝스럽고 헛되다.

Ecc 3:20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두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갈 뿐이다.

Ecc 3:21 인간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저 깊은 땅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누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Ecc 3:22 그러므로 사람들이 자기 일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바로 이렇게 살도록 인간이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죽은 다음에 아무리 좋은 일이 있다 하여도 누가 다시 돌아와 그것을 즐길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누구나 지금 여기서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우리말성경

 

Ecc 3:1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목적에 따라 때가 있으니

Ecc 3:2 태어날 때와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와 뿌리째 뽑을 때가 있고,

Ecc 3:3 죽일 때와 치료할 때가 있고, 허물 때와 세울 때가 있고,

Ecc 3:4 울 때와 웃을 때가 있고, 슬퍼할 때와 춤출 때가 있고,

Ecc 3:5 돌을 던질 때와 모을 때가 있고, 품을 때와 멀리할 때가 있고,

Ecc 3:6 찾을 때와 포기할 때가 있고, 간직할 때와 던져 버릴 때가 있고,

Ecc 3:7 찢을 때와 꿰맬 때가 있고, 입 다물 때와 말할 때가 있고,

Ecc 3:8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가 있고, 전쟁의 때와 평화의 때가 있다.

Ecc 3:9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얻는 것이 무엇인가?

Ecc 3:10 내가 보니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고통이었다.

Ecc 3:11 하나님은 모든 것을 그분의 때에 아름답게 만드시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처음과 끝을 다 알지는 못하게 하셨다.

Ecc 3:12 그저 사람은 기쁘게 살면서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Ecc 3:13 또 사람이라면 먹고 마시고 하는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데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Ecc 3:14 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 영원하다는 것도 안다. 아무것도 거기에 더할 수도 뺄 수도 없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는 것이다.

Ecc 3:15 예전에 있었던 일이 지금도 있고 앞으로 일어날 일도 이미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일을 또 되풀이하신다.

Ecc 3:16 게다가 내가 또 해 아래에서 본 것은 심판의 자리에 악이 있고 의의 자리에 범죄가 있다는 것이다.

Ecc 3:17 내가 마음속으로 의인들과 악인들 모두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모든 목적과 모든 일에는 때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cc 3:18 또 사람에 대해 생각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짐승과 다름없음을 분명히 알게 하셨다.

Ecc 3:19 사람에게 닥치는 것이 짐승에게 닥치는 것과 같으니, 곧 같은 일이 그들에게 닥친다. 사람이 죽는 것처럼 짐승도 죽는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목숨이 하나기는 마찬가지다. 사람이 짐승보다 더 나을 것도 없으니 모든 것이 허무하구나.

Ecc 3:20 모두가 한곳으로 되돌아간다. 모두가 흙에서 나왔으니 모두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Ecc 3:21 사람의 영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땅속으로 내려간다고 하는데 그것을 누가 알겠는가?”

Ecc 3:22 이렇듯 사람이 기쁘게 자기 일을 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내가 알았다. 그것이 그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그가 죽은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다고 누가 그를 다시 데려올 수 있겠는가?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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