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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 몸으로부터 시작된다
孟子曰: “人有恆言, 皆曰: ‘天下國家.’ 天下之本在國, 國之本在家, 家之本在身.”
恆, 胡登反.
○ 恆, 常也. 雖常言之, 而未必知其言之有序也. 故推言之, 而又以家本乎身也. 此亦承上章而言之, 『大學』所謂“自天子至於庶人, 壹是皆以修身爲本”, 爲是故也.
해석
孟子曰: “人有恆言, 皆曰: ‘天下國家.’ 天下之本在國, 國之本在家, 家之本在身.”
맹자께서 “사람들이 항상 말하기를 ‘천하국가’라고 말하는데, 천하의 근본은 나라에 있고 나라의 근본은 집에 있으며, 집의 근본은 몸에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恆, 胡登反.
○ 恆, 常也.
항(恆)은 항상이란 뜻이다.
雖常言之, 而未必知其言之有序也.
비록 항상 그것을 말하지만 반드시 그 말의 차례가 있음을 알지 못한다.
故推言之, 而又以家本乎身也.
그렇기 때문에 그 말을 확충하여 또한 집은 몸에 근본한 것이다.
此亦承上章而言之,
여기서는 또한 윗장을 이어 말하였으니,
『大學』所謂“自天子至於庶人, 壹是皆以修身爲本”,
『대학』에서 ‘천자로부터 서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수신(修身)으로 근본을 삼는다.’라고 말한 것이
爲是故也.
이 때문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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