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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이루 상 - 4.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 본문

고전/맹자

맹자 이루 상 - 4.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

건방진방랑자 2021. 10.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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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

 

 

孟子: “愛人不親反其仁, 治人不治反其智, 禮人不答反其敬.

治人之治, 平聲. 不治之治, 去聲.

我愛人而人不親我, 則反求諸己, 恐我之仁未至也. 智敬放此.

 

行有不得者, 反求諸己, 其身正而天下歸之.

不得, 謂不得其所欲, 如不親, 不治, 不答是也. 反求諸己, 謂反其仁, 反其智, 反其敬也. 如此, 則其自治益詳, 而身無不正矣. 天下歸之, 極言其效也.

 

: ‘永言配命, 自求多福.’”

解見前篇.

亦承上章而言.

 

 

 

 

해석

孟子: “愛人不親反其仁, 治人不治反其智, 禮人不答反其敬.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을 사랑했는데도 친하지 않으면 인()을 반성하고 남을 다스렸는데도 다스려지지 않으면 지혜를 반성하며 남을 예우했는데도 답례하지 않으면 공경을 반성하라.

治人之治, 平聲. 不治之治, 去聲.

我愛人而人不親我, 則反求諸己,

내가 남을 사랑했는데 남이 나를 친히 하지 않으면 돌이켜 나에게 구하니,

 

恐我之仁未至也.

나의 인함이 지극하지 않을까 걱정된 것이다.

 

智敬放此.

()와 경()이 이것과 같다.

 

行有不得者, 反求諸己, 其身正而天下歸之.

행하였지만 얻지 못했다면 모두 돌이켜 나에게 구해야 하니 몸이 바르면 천하가 나에게 돌아온다.

不得, 謂不得其所欲,

부득(不得)은 하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한 것이니,

 

如不親, 不治, 不答是也.

친하지 않음과 다스려지지 않음과 답례하지 않음이 이와 같다.

 

反求諸己, 謂反其仁,

반구저기(反求諸己)는 인을 돌아보고

 

反其智, 反其敬也.

지혜로움을 돌아보고 공경함을 돌아보는 것을 말한다.

 

如此, 則其自治益詳,

이와 같으면 스스로 다스려짐이 더욱 성대해져서

 

而身無不正矣.

몸이 바르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

 

天下歸之, 極言其效也.

천하귀지(天下歸之)는 공효를 극진히 말한 것이다.

 

: ‘永言配命, 自求多福.’”

시경길이 천명에 짝할 것을 생각하니 스스로 많은 복을 구한다.’라고 했다.”

解見前篇.

亦承上章而言.

또한 윗 장을 이어 말한 것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9323~24 /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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