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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백이와 유하혜를 성인이라 평가하다
孟子曰: “聖人, 百世之師也, 伯夷ㆍ柳下惠是也. 故聞伯夷之風者, 頑夫廉, 懦夫有立志; 聞柳下惠之風者, 薄夫敦, 鄙夫寬. 奮乎百世之上. 百世之下, 聞者莫不興起也. 非聖人而能若是乎, 而況於親炙之者乎?”
興起, 感動奮發也. 親炙, 親近而熏炙之也, 餘見前篇.
해석
孟子曰: “聖人, 百世之師也, 伯夷ㆍ柳下惠是也.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성인은 백대(百代)의 스승이니, 백이와 유하혜가 이들이다.
故聞伯夷之風者, 頑夫廉, 懦夫有立志;
그렇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백이의 이야기를 들은 이들은 강고한 사람은 청렴해지고, 나약한 사람은 뜻을 세우게 되고,
聞柳下惠之風者, 薄夫敦, 鄙夫寬.
유하혜의 이야기를 들은 이들은 생각이 얕은 이들은 돈독해지고 속 좁은 사람은 관대해진다.
奮乎百世之上. 百世之下, 聞者莫不興起也. 非聖人而能若是乎, 而況於親炙之者乎?”
백대 이상에서 분기(奮起)하니 백대 이후에 듣는 사람들이 흥기하지 않음이 없었다. 성인이 아니었다면 이와 같을 수 있겠는가. 하물며 직접적으로 곁에서 있는 사람에 있어서랴.”
興起, 感動奮發也.
흥기(興起)는 감동하여 분발하는 것이다.
親炙, 親近而熏炙之也,
친적(親炙)는 친밀하고 가까워 그의 향기를 맡고 그에게 감화되는 것이다.
餘見前篇.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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