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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진심 하 - 15. 백이와 유하혜를 성인이라 평가하다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하 - 15. 백이와 유하혜를 성인이라 평가하다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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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백이와 유하혜를 성인이라 평가하다

 

 

孟子: “聖人, 百世之師也, 伯夷柳下惠是也. 故聞伯夷之風者, 頑夫廉, 懦夫有立志; 柳下惠之風者, 薄夫敦, 鄙夫寬. 奮乎百世之上. 百世之下, 聞者莫不興起也. 非聖人而能若是乎, 而況於親炙之者乎?”

興起, 感動奮發也. 親炙, 親近而熏炙之也, 餘見前篇.

 

 

 

 

해석

孟子: “聖人, 百世之師也, 伯夷柳下惠是也.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성인은 백대(百代)의 스승이니, 백이와 유하혜가 이들이다.

 

故聞伯夷之風者, 頑夫廉, 懦夫有立志;

그렇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백이의 이야기를 들은 이들은 강고한 사람은 청렴해지고, 나약한 사람은 뜻을 세우게 되고,

 

柳下惠之風者, 薄夫敦, 鄙夫寬.

유하혜의 이야기를 들은 이들은 생각이 얕은 이들은 돈독해지고 속 좁은 사람은 관대해진다.

 

奮乎百世之上. 百世之下, 聞者莫不興起也. 非聖人而能若是乎, 而況於親炙之者乎?”

백대 이상에서 분기(奮起)하니 백대 이후에 듣는 사람들이 흥기하지 않음이 없었다. 성인이 아니었다면 이와 같을 수 있겠는가. 하물며 직접적으로 곁에서 있는 사람에 있어서랴.”

興起, 感動奮發也.

흥기(興起)는 감동하여 분발하는 것이다.

 

親炙, 親近而熏炙之也,

친적(親炙)는 친밀하고 가까워 그의 향기를 맡고 그에게 감화되는 것이다.

 

餘見前篇.

나머지는 공손추9만장1에 보인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0010 / 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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