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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라다운 나라의 핵심, 인재등용
孟子曰: “不信仁賢, 則國空虛.
空虛, 言若無人然.
無禮義, 則上下亂.
禮義, 所以辨上下, 定民志.
無政事, 則財用不足.”
生之無道, 取之無度, 用之無節故也.
○ 尹氏曰: “三者以仁賢爲本. 無仁賢, 則禮義政事, 處之皆不以其道矣.”
해석
孟子曰: “不信仁賢, 則國空虛.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인자(仁者)와 현자(賢者)를 믿고 등용하여 맡기지 않으면 나라는 공허해진다.
空虛, 言若無人然.
공허(空虛)는 마치 사람이 없는 듯하다는 말이다.
無禮義, 則上下亂.
예의(禮義)가 없으면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혼란해진다.
禮義, 所以辨上下,
예의(禮義)는 상하를 분별하는 것이니
定民志.
백성의 뜻을 안정시키는 것이다.
無政事, 則財用不足.”
정사(政事)가 없으면 재물의 쓰임이 부족해진다.”
生之無道, 取之無度,
살아가는 데에 도(道)가 없고, 취하는 데에 절도가 없으며
用之無節故也.
쓰는 데에 절제함이 없기 때문이다.
○ 尹氏曰: “三者以仁賢爲本.
윤순(尹淳)이 말했다. “세 가지는 인자와 현자로 근본을 삼는다.
無仁賢, 則禮義政事,
인자(仁者)와 현자(賢者)가 없으면
處之皆不以其道矣.”
예의와 정사가 처리함에 모두 도(道)로 하지 못한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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