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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진심 하 - 21. 산길과 같은 사람의 마음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하 - 21. 산길과 같은 사람의 마음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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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산길과 같은 사람의 마음

 

 

孟子謂高子: “山徑之蹊閒, 介然用之而成路. 爲閒不用, 則茅塞之矣. 今茅塞子之心矣.”

, 音戛.

, 小路也. , 人行處也. 介然, 倏然之頃也. , 由也. , 大路也. 爲閒, 少頃也. 茅塞, 茅草生而塞之也. 言理義之心, 不可少有閒斷也.

 

 

 

 

 

 

해석

孟子謂高子: “山徑之蹊閒, 介然用之而成路. 爲閒不用, 則茅塞之矣. 今茅塞子之心矣.”

맹자께서 제자 고자(高子)에게 산에 난 길 중 사람이 다니는 길이 잠깐의 사이라도 사용하면 길을 이룬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풀이 자라 덮는다. 지금 풀이 그대의 마음을 덮었구려.”라고 말씀하셨다.

, 音戛.

, 小路也. , 人行處也.

()은 소롯길이다. ()는 사람이 다니는 곳이다.

 

介然, 倏然之頃也. , 由也.

개연(介然)은 갑작스런 잠깐이다. ()는 행하는 것이다.

 

, 大路也.

()는 큰 길이다.

 

爲閒, 少頃也. 茅塞, 茅草生而塞之也.

위간(爲閒)은 잠시 잠깐이다. 모새(茅塞)는 풀이 자라 그것을 덮는 것이다.

 

言理義之心, 不可少有閒斷也.

이치와 의리의 마음이 잠깐이라도 틈이 벌어지거나 끊어져선 안 됨을 말했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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