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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목차 1. 글쓰기 방식의 변화와 블로그 공개적인 글쓰기의 시작과 블로그에 담기는 강연 기록 다음 블로그에 찾아온 두 가지 변화 브런치와의 만남 블로그를 공부장으로 삼다 2.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티스토리와의 만남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티스토리와 함께 2019년을 3.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 다음블로그가 티스토리보다 편안한 점 애드센스 가입하기 애드센스 활용하기
티스토리에 잘 가입되었다. 하지만 사용환경이 바뀐 만큼 다음블로그에서 했던 방식들이 그대로 쓰여질 수 있는지를 알아봐야 했다. 거기서 하는 일이야 글을 쓰고 약간에 편집과 이미지나 동영상 삽입 정도를 하는 셈이지만, 그게 티스토리에서 다음블로그에서 쓰는 만큼 쓸 수 있는지 아직 모르니 말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사용해보니 같은 곳에서 관리하는 블로그이니만치 사용환경은 완전히 같더라. 다음블로그가 티스토리보다 편안한 점 하지만 몇 가지를 해보며 크게 다른 부분을 발견했다. 첫째로 다음블로그에선 게시하는 시간의 설정이 자유롭다. 지금 과거의 글을 쓰고 있다면 10년 안의 과거로 시간설정이 가능하다. 최근에도 예전 일기에 있던 글을 문서화작업을 하여 블로그에 올렸는데 이럴 때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
2015년에 블로그의 글쓰기 방향이 크게 개편된 이후 블로그엔 예전엔 담기지 않을 글들이 많이 쓰여졌고 그만큼 블로그의 내용도 풍성해졌다. 그 후 3년이 지난 2018년에 다시 한 번 글쓰기에 변화가 찾아왔다. 그건 누가 뭐라 해도 임용공부를 하는 내용을 모두 블로그에 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블로그를 공부장으로 삼다 공부해야 할 내용, 언젠가 봐야 할 내용들을 모두 블로그에 기재하기 시작했다. 2016년엔 258개의 게시글을, 2017년엔 79개의 게시글을 올린데 반해 이때엔 한 해에 4.000개의 게시글을 올리게 됐다. 거기엔 임용 공부자료, 공부한 내용 정리, 그리고 후기 등이 모두 담긴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일일 방문객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전엔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방문객 수가 10..
다음블로그는 2009년부터 시작했다. 그린비 출판사에서 독서를 즐겨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모아 『호모 부커스2.0』이라는 책을 출간한다는 이벤트가 시작됐고 심혈을 기울여 쓴 원고가 두 번의 심사를 모두 거치며 결국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때부터 그린비출판사에선 ‘블로그 피드를 보내달라’거나 ‘배너를 추가해 달라’거나 하는 전혀 생소한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엔 블로그는 전혀 하고 있지 않았고 그저 알라딘 인터넷 서점에 책 리뷰를 간단하게 올리는 정도였으니 그게 무슨 말인지 감조차 잡지 못하는 게 당연했다. ▲ 호모부커스 2.0에 뽑힌 건 글쓰기와 독서의 흥미를 더욱 갖도록 도와줬다. 공개적인 글쓰기의 시작과 블로그에 담기는 강연 기록 그런 인연으로 다음에 블로그를 만들었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