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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3. 은나라 정벌과 백이숙제 ① 은나라 주왕에 반성을 촉구한 무왕 1. 창(昌)은 대업을 이루기 전에 죽고 그의 아들【훗날에 무왕(武王)이라 불림】 발(發)이 여상(呂尙)의 자문을 받아 은(殷) 나라를 칠 준비를 함. 2. 무왕(武王) 즉위 9년에 진두지휘하며 은으로 진군했고 주에게 반성만을 촉구하며 돌아옴. ② 반성하지 않는 주를 정벌하고 은나라를 멸망시킨 무왕 1. 주(紂)는 오히려 충신 비간(比干)을 죽여 민심이 더욱 흉흉해짐. 2. 결국 무왕에 의해 정벌되어 주는 자살했고 도읍을 호경(鎬京)으로 옮김. 이 정벌이 부당하다 하여 고죽국(孤竹國)의 두 형제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는 수양산(首陽山) 숨어들어 굶어죽음. 3. 여상(呂尙)에겐 제(齊)를, 주공(周公)에겐 노(魯)를 주어 다스리게 함. ..
백이는 권도를 행한 존재로 비판 받을 사람이 아니다백이론(伯夷論) 오재순(吳載純) 백이와 무왕에 대한 사람들의 바르지 못한 의론世之論武王ㆍ伯夷者, 以爲孟津之事順, 則伯夷不得爲仁; 西山之死正, 則武王不得爲聖. 互有異說, 紛紜不已, 是皆執一之論也. 백이와 무왕은 처지가 달라 행동하는 방식이 달랐을 뿐, 취지는 같다夫武王, 行乎權而順天命者也; 伯夷, 執乎經而正人紀者也. 非武王, 當時無君; 非伯夷, 後世無君. 此盖各行其志, 一循乎天理之正, 是皆聖人之事, 而未嘗相悖也. 今夫衡星刻燦然可指者, 猶夫經也; 錘以推移隨物進退者, 猶夫權也. 分銖兩, 主於星刻; 折輕重, 主於運錘, 其不可偏廢也明矣. 武王ㆍ伯夷之或權或經, 何以異此. 백이의 행위는 따라할 수 있지만, 무왕의 행위는 함부로 따라해선 안 된다然明於星刻, 猶不失爲衡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