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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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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자신의 이방선교 상 아래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가 이방의 나라 페니키아에 직접 갔다는 사실을 마가복음이 보고하고 있다. 게네사렛에서 두로로 갔다가, 시돈을 거쳐 다시 골란고원을 넘어 데카폴리스로 에둘러 갈릴리바다 가버나움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이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이미 이방선교를 몸소 실천한 국제적 사상가였다. 이방선교는 바울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예수는 페니키아문명권에 직접 갔는가? 두로(Tyre)와 시돈(Sidon)에 간 적이 있는가? 이러한 나의 질문, 그 자체를 많은 독자들이 낯설게 느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예수의 삶을 기록한 복음서(福音書)에 명료하게 주어져 있다. 자아! 마가복음 제7장을 펼쳐보라. 개역한글판을 정정함이 없이 그대로 여기 인용하..
9.文順公與兪尹諸同年席上, 和任副樞景謙寢屛六詠列子御風云, ‘從來道境尙遺身, 何必乘虛始自神. 若向風頭尋禦宼, 滿空飛鳥亦眞人.’ 陶潛漉巾云, ‘漉則爲蒭戴則巾, 箇中分別任他人. 不妨頭上餘痕在, 已是平生着酒身.’ 子猷訪戴云, ‘訪人情味雪溪中, 若便相看一笑空. 莫道興闌迴棹去, 造門直返意無窮.’ 潘閬騎驢云, ‘閬仙若也愛三華, 一望嵯峨已足多. 倒跨蹇驢眞好事, 將身欲入畵中誇.’ 李學士仁老剡溪乘興云, ‘山陰雪月色交寒, 興盡孤舟郤棹還. 何必揚眉資目擊, 茫然千界一毫端.’ 四明狂客云, ‘萬里吳天一棹歸, 荷花零落暮秋時. 鏡湖風月元無主, 何必君前乞一枝.’ 山陰陳迹云, ‘此身念念異前身, 俯仰人間迹已陳. 賴有銀鉤留蠒紙, 山陰風月古今新.’ 西塞風雨云, ‘秋深笠澤紫鱗肥, 雲盡西山片月輝. 十幅蒲帆千頃玉, 紅塵應不到蓑衣.’ 文順公新意入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