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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곤서 - 2.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곤서 - 2.

건방진방랑자 2019. 10. 2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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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孔子自衛將入晉, 至河, 聞趙簡子殺竇, 犨鳴犢, 及舜華, 乃臨河而歎曰: “美哉水, 洋洋乎, 丘之不濟, 此命也夫子貢趍而進曰: “敢問何謂也?”

孔子曰: “竇犨鳴犢, 舜華, 晉之賢大夫也, 趙簡子未得志之時, 須此二人而後從政, 及其已得志也, 而殺之

丘聞之刳胎殺夭, 則麒麟不至其郊; 竭澤而漁, 則蛟龍不處其淵; 覆巢破卵, 則凰凰不翔其邑, 何則?君子違傷其類者也違去也違或爲諱也鳥獸之於不義, 尙知避之, 況於人乎遂還息於鄒, 作槃琴以哀之槃操琴曲名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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