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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297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297

건방진방랑자 2020. 3. 1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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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樊川詩曰 多情却似摠無情 惟覺樽前笑不成 蠟燭有心還惜別 替人垂淚到天明 古今別情人詩多矣 而未有形容到此者 蓋小杜於此景多情者 故能曲盡其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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