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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376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376

건방진방랑자 2020. 3. 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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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唐詩曰萬里秋風吹錦水 宋詩曰萬里君王蜀中老 成都有萬里橋故云 唐僧一行謂明皇曰 陛下末年 當遠遊萬里之外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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