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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선행 - 實敬身 59. 본문

고전/소학

선행 - 實敬身 59.

건방진방랑자 2019. 5. 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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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侃爲廣州刺史하야 在州無事어든 輒朝運百甓()於齋外하고 ()運於齋內하더니 問其故한대 答曰吾方致力中原하노니 過爾優逸이면 恐不堪事라하니 其勵志勤力皆此類也러라

[集說] 陳氏曰侃, 字士行, 鄱陽人, 仕至太尉. , 甎也. , 中原之地爲劉石所據, 侃欲致力興復. 故朝夕運甓, 以習勞也.

 

後爲荊州刺史하니 性聰敏하야 勤於吏職하며 恭而近禮하며 愛好人倫하니라 終日斂膝危坐하야 (苦本反)外多事하야 千諸萬端이로대 罔有遺漏하며 遠近書䟽莫不手答호대 筆翰如流하야 未嘗壅滯하며 引接䟽遠호대 門無停客하니라

[增註] 愛好人倫, 尙名敎也. [集解] , 門限也. 古者, 人君命將之辭曰閫以外, 將軍制之, , 侃都督荊州. 故曰閫外也.

 

常語人曰大禹聖人이시대 乃惜寸陰하시니 至於衆人하야는 當惜分陰이니 豈可逸遊荒醉하야 生無益於時하고 死無聞於後리오 是自棄也니라 諸參佐或以談戱廢事者어든 乃命取其酒器蒱()博之具하야 悉投之于江하며 吏將則加鞭扑曰樗蒱者牧猪奴戱耳老莊浮華非先王之法言이니 不可行也君子當正其衣冠하며 攝其威儀何有亂頭養望하야 自謂弘達耶리오하니라

[集說] 陳氏曰蒱, 樗蒱也, , 局戱也. 浮華, 謂老聃莊周之言, 虛而無實也. , 檢束也. 亂頭養望, 吳氏謂蓬頭放肆, 養其虛望也. 逸遊荒醉, 談戱廢事, 亂頭養望, 皆老莊尙玄虛棄禮法之流弊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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