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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是故韓子曰: “布帛尋常, 庸人不釋, 鑠金百溢, 盜蹠不搏” 者, 非庸人之心重, 尋常之利深, 而盜蹠之欲淺也: 又不以盜蹠之行, 爲輕百鎰之重也. 搏必隨手刑, 則盜蹠不搏百鎰: 而罰不必行也, 則庸人不釋尋常. 是故城高五丈, 而樓季不輕犯也: 泰山之高百仭, 而跛䍧牧其上. 夫樓季也而難五丈之限, 豈跛䍧也而易百仭之高哉? 峭塹之勢異也.
明主聖王之所以能久處尊位, 長執重勢, 而獨擅天下之利者, 非有異道也, 能獨斷而審督責, 必深罰, 故天下不敢犯也. 今不務所以不犯, 而事慈母之所以敗子也, 則亦不察於聖人之論矣. 夫不能行聖人之術, 則舍爲天下役何事哉? 可不哀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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