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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누가복음 - 13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누가복음 - 13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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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CHAPTER 13)

 

킹제임스

 

1 There were present at that season some that told him of the Galilaeans, whose blood Pilate had mingled with their sacrifices.

2 And Jesus answering said unto them, Suppose ye that these Galilaeans were sinners above all the Galilaeans, because they suffered such things?

3 I tell you, Nay: but, except ye repent, ye shall all likewise perish.

4 Or those eighteen, upon whom the tower in Siloam fell, and slew them, think ye that they were sinners above all men that dwelt in Jerusalem?

5 I tell you, Nay: but, except ye repent, ye shall all likewise perish.

6 # He spake also this parable; A certain [man]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came and sought fruit thereon, and found none.

7 Then said he unto the dresser of his vineyard, Behold, these three years I come seeking fruit on this fig tree, and find none: cut it down; why cumbereth it the ground?

8 And he answering said unto him, Lord, let it alone this year also, till I shall dig about it, and dung [it]:

9 And if it bear fruit, [well]: and if not, [then] after that thou shalt cut it down.

10 And he was teaching in one of the synagogues on the sabbath.

11 # And, behold, there was a woman which had a spirit of infirmity eighteen years, and was bowed together, and could in no wise lift up [herself].

12 And when Jesus saw her, he called [her to him], and said unto her, Woman, thou art loosed from thine infirmity.

13 And he laid [his] hands on her: and immediately she was made straight, and glorified God.

14 And the ruler of the synagogue answered with indignation, because that Jesus had healed on the sabbath day, and said unto the people, There are six days in which men ought to work: in them therefore come and be healed, and not on the sabbath day.

15 The Lord then answered him, and said, [Thou] hypocrite, doth not each one of you on the sabbath loose his ox or [his] ass from the stall, and lead [him] away to watering?

16 And ought not this woman, being a daughter of Abraham, whom Satan hath bound, lo, these eighteen years, be loosed from this bond on the sabbath day?

17 And when he had said these things, all his adversaries were ashamed: and all the people rejoiced for all the glorious things that were done by him.

18 # Then said he, Unto what is the kingdom of God like? and whereunto shall I resemble it?

19 It is like a grain of mustard seed, which a man took, and cast into his garden; and it grew, and waxed a great tree; and the fowls of the air lodged in the branches of it.

20 And again he said, Whereunto shall I liken the kingdom of God?

21 It is like leaven, which a woman took and hid in three measures of meal, till the whole was leavened.

22 And he went through the cities and villages, teaching, and journeying toward Jerusalem.

23 Then said one unto him, Lord, are there few that be saved? And he said unto them,

24 # Strive to enter in at the strait gate: for many, I say unto you, will seek to enter in, and shall not be able.

25 When once the master of the house is risen up, and hath shut to the door, and ye begin to stand without, and to knock at the door, saying, Lord, Lord, open unto us; and he shall answer and say unto you, I know you not whence ye are:

26 Then shall ye begin to say, We have eaten and drunk in thy presence, and thou hast taught in our streets.

27 But he shall say, I tell you, I know you not whence ye are; depart from me, all [ye] workers of iniquity.

28 There sha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when ye shall see Abraham, and Isaac, and Jacob, and all the prophets, in the kingdom of God, and you [yourselves] thrust out.

29 And they shall come from the east, and [from] the west, and from the north, and [from] the south, and shall sit down in the kingdom of God.

30 And, behold, there are last which shall be first, and there are first which shall be last.

31 # The same day there came certain of the Pharisees, saying unto him, Get thee out, and depart hence: for Herod will kill thee.

32 And he said unto them, Go ye, and tell that fox, Behold, I cast out devils, and I do cures to day and to morrow, and the third [day] I shall be perfected.

33 Nevertheless I must walk to day, and to morrow, and the [day] following: for it cannot be that a prophet perish out of Jerusalem.

34 O Jerusalem, Jerusalem, which killest the prophets, and stonest them that are sent unto thee; how often would I have gathered thy children together, as a hen [doth gather] her brood under [her] wings, and ye would not!

35 Behold, your house is left unto you desolate: and verily I say unto you, Ye shall not see me, until [the time] come when ye shall say, Blessed [is] he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개역개정

 

13:1 <회개하지 아니하면 망하리라>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13: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3:6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비유>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13: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13: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13:9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13:10 <안식일에 꼬부라진 여자를 고치시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3: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3: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3: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3: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3: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13:18 <겨자씨와 누룩 비유(13:31-33; 4:30-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13: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13:20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13: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13:22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7:13-14, 21-23)>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13: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13: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13:31 <선지자들을 죽이는 예루살렘아(23:37-39)>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13: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3: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개역한글

 

Luk 13: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Luk 13: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Luk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Luk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Luk 1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Luk 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Luk 13: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Luk 13:8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Luk 13:9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Luk 13:10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Luk 13:11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Luk 13: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Luk 13:13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Luk 13: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

Luk 13:15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Luk 13:16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Luk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Luk 13:18 그러므로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꼬 내가 무엇으로 비할꼬

Luk 13: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전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Luk 13:20 또 가라사대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꼬

Luk 13: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Luk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촌으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Luk 13:2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Luk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Luk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Luk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Luk 13:27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Luk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Luk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Luk 13: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Luk 13: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Luk 13:32 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Luk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Luk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Luk 13: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현대인의 성경

 

13:1 바로 그때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빌라도가 제사를 드리고 있는 갈릴리 사람들을 죽인 이야기를 하였다.

13:2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갈릴리 사람들이 그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다고 생각하느냐?

13: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그와같이 망할 것이다.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다고 생각하느냐?

13: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그와 같이 망할 것이다.'

13:6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다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어 두고 열매가 열렸나 하고 가 보았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13:7 그래서 그가 포도원을 지키는 사람에게 '내가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3년째 왔으나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너는 이 무화과나무를 잘라 버려라. 왜 땅만 못 쓰게 하느냐?' 하자

13:8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한 해만 더 그냥 두십시오. 제가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

13:9 이듬해라도 열매를 맺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고서도 끝내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때 가서 잘라 버리시지요.'

13:10 어느 안식일날 예수님이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3:11 그때 그 곳에는 18년 동안 귀신 들려 불구의 몸이 된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허리가 꼬부라져 전혀 펴지 못하였다.

13:12 "예수님이 그 여자를 보시고 불러 '여자야, 네가 질병에서 해방되었다.' 하시고 "

13:13 그녀에게 손을 얹으시자 그 여자가 즉시 허리를 펴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13:14 그러나 회당장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군중들에게 '일하는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병을 고치고 안식일에는 병을 고치지 마시오.' 하였다.

13:15 "그때 예수님이 '이 위선자들아, 너희가 안식일에 외양간에서 소나 나귀를 풀어 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않느냐? "

13:16 그렇다면 18년 동안 사탄에게 매여 있던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라도 매인 것에서 풀어 줘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말씀하시자

13:17 반대하던 사람들이 모두 부끄러워하였고 군중들은 예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보고 기뻐하였다.

13:18 그리고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무엇에다 비교하면 될까?

13:19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정원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이것은 자라서 큰 나무가 되었고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13:20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에다 비교할까?

13:21 이것은 어떤 여자가 한 포대의 밀가루에 섞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

13:22 예수님은 여러 도시와 마을을 다니며 가르치시면서 계속 예루살렘을 향해 가셨다.

13:23 "그때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는 사람이 적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

13: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많은 사람이 들어가려고 애써도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3:25 "집 주인이 일단 문을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두드리며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나는 모르겠다.' 하고 말할 것이다."

13:26 그때 너희가 '우리는 주님과 함께 먹고 마셨으며 주님은 우리 마을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나

13:27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 이 악한 자들아, 모두 내게서 떠나가거라.' 하고 말할 것이다."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있는데 너희만 밖에 쫓겨난 것을 보면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13:29 그리고 사람들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할 것이다.

13:30 그러나 지금은 뒤떨어져도 나중에 앞서고 지금 앞섰다가도 나중에 뒤떨어질 사람이 있을 것이다.'

13:31 바로 그때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이 곳을 떠나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였다.

13:32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그 여우에게 가서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고치다가 사흘이 되면 일을 모두 마칠 것이라고 일러 주어라.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계속 갈 길을 가야 한다. 예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다.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가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듯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고 한 적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않았다. "

13:35 이제 너희 집이 버림받아 황폐해질 것이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다.' 할 때까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쉬운 성경

 

Luk 13:1 <회개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죽여 그 피가 저희의 드릴 희생 제물과 뒤범벅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Luk 13:2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고난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Luk 13:3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할 것이다.

Luk 13:4 또 실로암 탑이 무너져 죽은 열여덟 명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Luk 13:5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할 것이다.”

Luk 13:6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자신의 포도밭에 심었다. 그는 이 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왔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Luk 13:7 그 사람이 포도원을 돌보는 종에게 말했다. ‘내가 삼 년 동안,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았는데,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이 나무를 찍어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만 차지하게 하느냐?’

Luk 13:8 종이 주인에게 대답했다. ‘주인님, 올해만 그냥 놔 두십시오. 제가 나무 주위에 고랑을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Luk 13:9 만일 내년에 열매를 맺으면 놔 두시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베어 버리십시오.’”

Luk 13:10 <안식일에 등이 굽은 여자를 고치심>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Luk 13:11 거기에 십팔 년 동안, 병마에 시달린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허리가 굽어서 몸을 조금도 펼 수 없었습니다.

Luk 13:12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여, 네가 병에서 해방되었다.”

Luk 13:13 예수님께서 그에게 손을 얹으시자, 그 즉시 여인이 똑바로 일어서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Luk 13:14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기 때문에 회당장이 화가 나서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일하는 날이 육 일이 있습니다. 이런 날에 와서 병을 치료받으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Luk 13:15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안식일에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내어 끌고 가서 물을 마시게 하지 않느냐?

Luk 13:16 그런데 이 여자는 아브라함의 딸로서 십팔 년 동안, 사탄에 매여 있었다. 안식일에 이 사람의 매임을 풀어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Luk 13:17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자, 예수님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모두 부끄러워했고,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영광스러운 일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Luk 13:18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과 같으며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

Luk 13:19 하나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밭에 가지고 가서 뿌린 겨자씨와 같다. 그 씨가 자라고 나무가 되어서,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둥지를 틀었다.”

Luk 13:20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

Luk 13:21 하나님 나라는 마치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이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세 말 에 섞으니 전체가 부풀게 되었다.”

Luk 13:22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시던 중 각 도시와 마을을 두루 지나셨습니다.

Luk 13:23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구원 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Luk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Luk 13:25 일단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가 대답할 것이다. ‘나는 너희가 도대체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모른다.’

Luk 13:26 그 때에 너희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께서는 저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Luk 13:27 그러나 주인이 말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행하는 자여, 썩 물러가거라!’

Luk 13: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그리고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난 것을 볼 때에 너희가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Luk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 사방으로부터 와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Luk 13:30 보아라.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사람도 있다.”

Luk 13:31 <예루살렘을 보고 슬퍼하심> 그 때에 어떤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이 곳을 떠나십시오! 헤롯이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Luk 13: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그 여우에게 말하여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를 쫓아 내고 병을 고칠 것이다. 그리고 삼 일째 되는 날에 내 일을 이룰 것이다.’

Luk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 그리고 그 다음 날에도, 나는 내 갈 길을 가야 한다. 예루살렘 밖에서 예언자가 죽을 수 없다.

Luk 13:34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에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친 예루살렘아! 암탉이 날개 아래에 병아리를 품듯이 내가 네 자녀들을 모으려고 여러 번 노력하지 않았더냐? 그런데 너희는 원하지 않았다.

Luk 13:35 보아라. 너희의 집은 무너질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가 복이 있다라고 말하게 되는 날까지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표준새번역

 

13:1 바로 그 때에 몇몇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서, 그 피가 그들이 바치려던 희생제물과 뒤섞이게 하였다는 사실을 예수께 일러드렸다.

1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13:3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4 또 실로암에 있는 탑이 무너져서 치여 죽은 열여덟 사람은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13:5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6 예수께서는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다가 무화과나무를 한 그루 심어 놓고, 그 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해서 왔으나, 찾지 못하였다.

13:7 그래서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내가 세 해나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해서 왔으나, 찾지 못하였다. 찍어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13:8 그러자 포도원지기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인님, 올 해만 그냥 두십시오. 그 동안에 내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13:9 그렇게 하면, 다음 철에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그 때에 가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찍어 버리십시오.'"

13: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3:11 그런데 거기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허리가 굽어 있어서, 몸을 조금도 펼 수 없었다.

13:12 예수께서는 이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여인이여, 그대는 병에서 풀려 났소" 하시고,

13: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인은 곧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3: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으므로, 분개하여 무리에게 말하였다. "일해야 하는 날이 엿새가 있으니, 엿새 가운데서 어느 날에든지 와서, 고침을 받으시오. 그러나 안식일에는 그러지 마시오."

13:15 주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내어 끌고 나가서, 물을 먹이지 않느냐?

13: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열여덟 해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라도 이 매임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니, 그를 반대하던 사람들은 모두 부끄러워하였고, 무리는 모두 예수께서 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13:1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은가? 내가 그것을 무엇에다가 비길까?

13:19 그것은 마치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13:20 예수께서는 다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에다가 비길까?

13:21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가루 서 말 속에 섞어 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올랐다."

13:22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가르치시면서 각 성읍과 마을을 지나가셨다.

13: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13: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3:25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면서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주인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님은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할 터이나,

13:27 주인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일삼는 자들아, 모두 나에게서 물러가거라' 할 것이다.

13: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는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는 바깥으로 쫓겨난 것을 너희가 보게 될 때에, 거기에서 슬피 울면서 이를 갈 것이다.

13:29 사람들이 동과 서에서, 또 남과 북에서 와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13:30 보아라, 꼴찌가 첫째가 될 사람이 있고, 첫째가 꼴찌가 될 사람이 있다."

13:31 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에서 떠나가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13: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보아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칠 것이요, 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끝낸다.

13: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나는 내 길을 가야 하겠다. 예언자가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품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를 모아 품으려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는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

13:35 보아라, 너희의 집은 버림을 받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말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다' 하고 말할 그 때가 오기까지, 너희는 나를 다시는 못 볼 것이다."

 

 

현대어 성경

 

Luk 13:1 [회개하지 않으면] 이 무렵 예수께서는 갈릴리 출신의 유대 사람 몇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희생제물을 드리다가 빌라도에게 학살되었다는 말을 들으셨다.

Luk 13:2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이 다른 갈릴리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이라서 그 같은 일을 당하였겠느냐?

Luk 13:3 아니다. 너희도 너희 악한 길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렇게 될 것이다. 왜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Luk 13:4 실로암 탑이 무너졌을 때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은 어떻다고 생각하느냐? 그들이 예루살렘에 살던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들이었기 때문이냐?

Luk 13:5 아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쓰러질 것이다.”

Luk 13:6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예수께서 또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그러고는 그 나무에 열매가 열렸나 하고 여러 번 가보았지만 그때마다 실망을 했다.

Luk 13:7 마침내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그 나무를 베어버리라고 말하였다. “내가 3년 동안이나 기다려 왔는데도 단 한 개의 무화과도 열리지 않는구나! 무엇 때문에 더 이상 참겠는가? 그것을 뽑아 버리면 그 땅을 다른 것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Luk 13:8 포도원지기가 대답하였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한 해만 그냥 두시면 제가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비료를 듬뿍 주겠습니다.

Luk 13:9 이렇게 해서 내년에 무화과가 열리면 좋고, 열리지 않으면 그때 베어버리겠습니다.”

Luk 13:10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다] 안식일에 예수께서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Luk 13:11 그런데 그곳에 18년 동안이나 중병에 걸려서 몸을 똑바로 펼 수 없는 한 여자가 와 있었다.

Luk 13:12 예수께서 그 여자를 보고 가까이 불러 여인아, 네 병이 나았다하고 말씀하시고는

Luk 13: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는 당장에 허리를 펴고 똑바로 서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Luk 13:14 그때 회당 책임자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에 매우 분개하여 군중을 향해 소리쳤다. “일할 날이 한 주일에 엿새나 있습니다. 그 엿새 동안에 어느 날이고 와서 병을 고쳐 달라고 하시오. 안식일에는 안됩니다.”

Luk 13:15 그 말을 듣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 위선자들아! 너희도 안식일에 일하지 않느냐! 너희도 안식일에 가축을 외양간에서 풀어 끌고 나가 물을 먹이지 않았느냐?

Luk 13:16 그렇다면 십팔 년 동안이나 사단에게 묶여 있던 이 아브라함의 딸을 풀어 주는 것이 단지 안식일이라는 이유만으로 나쁘다고 할 수 있느냐?”

Luk 13:17 이 말씀에 예수를 반대하던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였으나 모든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고 기뻐하였다.

Luk 13:18 [겨자씨 비유;13:31-32,4:30-32] 예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다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내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면 될까?

Luk 13:19 하나님 나라는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그 겨자씨는 곧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Luk 13:20 [누룩 비유;13:33] 하나님 나라를 또 무엇으로 비유할까?

Luk 13:21 어떤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섞어 반죽을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

Luk 13:22 [좁은 문;7:13-14,21-23]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여러 동네와 마을에 들러 가르치셨다.

Luk 13:23 어떤 사람이 예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 안되겠지요?” 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Luk 13:24 하늘로 들어가는 문은 좁으니 그리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들어가려고 애를 써도 들어가지 못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주인이 문을 닫은 후에는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우리에게 문을 열어 주십시오하고 애원을 할지라도 주인은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하고 대답할 것이다.

Luk 13:25 (24절과 같음)

Luk 13:26 그러면 너희는 하지만 우리는 당신과 함께 먹었고 당신은 거리에서 우리를 가르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하겠지만

Luk 13:27 주인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내가 분명히 말해두거니와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너희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다. 못된 짓만 일삼는 자들아, 물러가라.”

Luk 13:28 너희는 밖에 서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Luk 13:29 그러나 세계 각처에서 온 사람들은 자기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 앉을 것이다.

Luk 13:30 이 짐을 명심하라. “지금 멸시를 받는 사람들은 그때에 가서 크게 존경을 받게 될 것이며 지금 높임을 받는 사람들은 그때에 가서 아무런 대우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Luk 13:31 [여우 같은 헤롯] 얼마 후에 바리새파 사람 몇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만일 목숨을 부지하고 싶거든 이곳을 떠나시오. 헤롯왕이 당신을 죽이려 벼르고 있습니다.”

Luk 13:3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말하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 고치는 기적을 베풀 것이며 사흘째 되는 날에 나의 일을 완전히 이룰 것이라.

Luk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나는 내 일을 해야 하겠다. 하나님의 예언자가 예루살렘 아닌 다른 곳에서 죽는 법은 없다.

Luk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23:37-39] ,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인 도시야, 너를 도우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을 돌로 치는 도시야,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

Luk 13:35 그러니 이제 네 집은 버림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네가 ㄱ)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을 찬송합니다하고 말하는 날이 올 때까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 22:5)

 

 

우리말성경

 

Luk 13:1 바로 그때 몇몇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의 희생제물과 섞었다는 소식을 예수께 전했습니다.

Luk 13: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 갈릴리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악한 죄인이어서 이런 변을 당했다고 생각하느냐?

Luk 13:3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다.

Luk 13:4 또 실로암에서 탑이 무너져 죽은 18명은 어떠하냐? 다른 모든 예루살렘 사람들보다 그들이 죄를 더 많이 지었다고 생각하느냐?

Luk 13:5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다.”

Luk 13:6 예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한 그루 심었다. 그는 열매가 열렸을까 해서 가 보았지만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Luk 13:7 그래서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말했다.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있는지 보려고 3년 동안이나 와 보았건만 하나도 없으니 나무를 베어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만 버리겠느냐?’

Luk 13:8 그러자 그 종이 대답했다. ‘주인님, 한 해만 그냥 두십시오. 그러면 제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Luk 13:9 혹 내년에 열매가 열릴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때 베어 버리십시오.’”

Luk 13: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Luk 13:11 거기에는 18년 동안 병을 일으키는 영에게 시달리고 있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허리가 굽어 똑바로 설 수가 없었습니다.

Luk 13:12 예수께서 그 여인을 보고 앞으로 불러내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아, 네가 병에서 해방됐다!”

Luk 13:13 그리고 예수께서 여인에게 손을 얹으셨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허리를 쭉 펴고 일어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Luk 13:14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에 화가 난 회당장이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일할 날은 엿새나 있다. 그러니 그날에 와서 병을 고치고 안식일에는 하지 마시오.”

Luk 13:15 주께서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이 위선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황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 끌고 나가 물을 먹이지 않느냐?

Luk 13: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인이 18년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풀어 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Luk 13:17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그를 반대하던 사람들이 모두 부끄러워했습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Luk 13:18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과 같은가? 그것을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

Luk 13:19 그것은 누군가 가져다 자기 밭에 심은 겨자씨와 같다. 그 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면 공중의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둥지를 튼다.”

Luk 13:20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

Luk 13:21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가져다 가루 3*사톤에 섞었더니 결국 온통 부풀어 올랐다.”

Luk 13:22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여러 마을과 동네를 거치며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Luk 13:23 어떤 사람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주여, 구원받을 사람이 적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Luk 13: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들어가려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Luk 13: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는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면서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Luk 13:26 그러면 너희는 저희가 주인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또 주인님은 우리 동네 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할 것이다.

Luk 13:27 그러나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 불의를 행하는 모든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고 할 것이다.

Luk 13: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있고 너희 자신은 정작 밖으로 내쳐진 것을 볼 때 너희는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Luk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와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Luk 13:30 보라. 나중에 시작했으나 먼저 될 사람이 있고 먼저 시작했으나 나중 될 사람이 있다.”

Luk 13:31 그때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했습니다. “여기서 떠나 다른 곳으로 가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 합니다!”

Luk 13:32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우에게 가서 말하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고 사람들을 고쳐 줄 것이다. 그리고 셋째 날이 되면 내 뜻을 이루리라.’

Luk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나는 마땅히 내 갈 길을 가야 한다. 예언자는 예루살렘 밖에서 죽을 수 없는 법이다.

Luk 13:34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가 예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품듯이 내가 얼마나 너희 자녀들을 모으려고 했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않았다!

Luk 13:35 보라! 이제 너희의 집은 황폐한 채로 남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그분은 복이 있다라고 말할 때까지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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