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스승의 날 서한문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셨습니다.
그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하늘 같은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고 살아갑니다만,
스승의 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2024년 5월 15일
대한민국 대통령 윤 석 열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 서한문
존경하는 선생님 여러분,
1년 전 오늘,
부푼 꿈을 안고 교단에 섰던 선생님께서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아직도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진심으로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현장의 선생님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여름, 많은 선생님들과 국민들께서 주말마다 거리로 나와,
교권을 바로 세우고 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외치셨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선생님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교권 보호 5법을 개정하여 정당한 교권 행사를 법으로 보호하고,
체계적인 교권 보호 제도를 확립했습니다.
현장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권 침해에 엄정한 조치가 취해지고 교원 기소 비율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교권을 올바로 세우는 것은 우리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입니다.
선생님 여러분과 함께,
교권 보호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선생님,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반듯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4.7.18.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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