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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27. 호학(好學)해야만 한다 子曰: “十室之邑, 必有忠信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 焉, 如字, 屬上句. 好, 去聲. ○ 十室, 小邑也. 忠信如聖人, 生質之美者也. 夫子生知而未嘗不好學, 故言此以勉人. 言美質易得, 至道難聞, 學之至則可以爲聖人, 不學則不免爲鄕人而已. 可不勉哉? 해석 子曰: “十室之邑, 必有忠信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 공자께서 “10실의 작은 읍에도 반드시 충성스럽고 믿음직스러움이 나와 같은 사람은 있겠지만 나의 호학(好學)과 같지는 않다.”라고 말씀하셨다. 焉, 如字, 屬上句. 好, 去聲. ○ 十室, 小邑也. 십실(十室)은 작은 읍이다. 忠信如聖人, 生質之美者也. 충성스럽고 믿음직스럽다는 것은 타고난 자질이 아름다운 것이다. 夫子生知而未嘗不好學, 부자는 나면서 알기에 일찍이 호학하지 ..
14. 공문자가 문(文)이란 시호를 받은 이유 子貢問曰: “孔文子何以謂之文也?” 子曰: “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好, 去聲. ○ 孔文子, 衛大夫, 名圉. 凡人性敏者多不好學, 位高者多恥下問. 故謚法有以“勤學好問” 爲文者, 蓋亦人所難也. 孔圉得謚爲文, 以此而已. ○ 蘇氏曰: “孔文子使太叔疾出其妻而妻之. 疾通於初妻之娣, 文子怒, 將攻之. 訪於仲尼, 仲尼不對, 命駕而行. 疾奔宋, 文子使疾弟遺室孔姞. 其爲人如此而謚曰文, 此子貢之所以疑而問也. 孔子不沒其善, 言能如此, 亦足以爲文矣, 非經天緯地之文也.” 해석 子貢問曰: “孔文子何以謂之文也?” 子曰: “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자공이 “공문자는 어째서 문(文)이라 일컬어지는 것입니까?”라고 여쭈니, 공자께서 “민첩하고 배우길 좋아하며, 아랫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