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本味 (6)
건빵이랑 놀자
2. 본미(本味)○二曰 1. 求之其本, 經旬必得, 求之其末, 勞而無功. 功名之立, 由事之本也, 得賢之化也. 非賢其孰知乎事化? 故曰其本在得賢. 2. 有侁氏女子採桑, 得嬰兒于空桑之中, 獻之其君. 其君令烰人養之. 察其所以然, 曰, 其母居伊水之上, 孕, 夢有神告之曰, 臼出水而東走, 毋顧. 明日, 視臼出水, 告其鄰, 東走十里, 而顧其邑盡爲水, 身因化爲空桑, 故命之曰伊尹. 此伊尹生空桑之故也. 長而賢. 湯聞伊尹, 使人請之有侁氏. 有侁氏不可. 伊尹亦欲歸湯. 湯於是請取婦爲婚. 有侁氏喜, 以伊尹爲媵送女. 故賢主之求有道之士, 無不以也, 有道之士求賢主, 無不行也, 相得然後樂. 不謀而親, 不約而信, 相爲殫智竭力, 犯危行苦, 志懽樂之, 此功名所以大成也. 固不獨. 士有孤而自恃, 人主有奮而好獨者, 則名號必廢熄, 社稷必危殆. 故黃帝立..
4. 湯得伊尹, 祓之於廟, 爝以爟火, 釁以犧猳. 明日, 設朝而見之, 說湯以至味, 湯曰, 可對而爲乎? 對曰, 君之國小, 不足以具之, 爲天子然後可具. 夫三羣之蟲, 水居者腥, 肉玃者臊, 草食者羶, 臭惡猶美, 皆有所以. 凡味之本, 水最爲始. 五味三材, 九沸九變, 火爲之紀. 時疾時徐, 滅腥去臊除羶, 必以其勝, 無失其理. 調和之事, 必以甘酸苦辛鹹, 先後多少, 其齊甚微, 皆有自起. 鼎中之變, 精妙微纖, 口弗能言, 志不能喩. 若射御之微, 陰陽之化, 四時之數. 故久而不弊, 熟而不爛, 甘而不噥, 酸而不酷, 鹹而不減, 辛而不烈, 澹而不薄, 肥而不**[丹+侯]. 肉之美者, 猩猩之脣, 貛貛之炙, 雋觾之翠, 述蕩之𢯲, 旄象之約. 流沙之西, 丹山之南, 有鳳之丸, 沃民所食. 魚之美者, 洞庭之**[魚+尃], 東海之鮞. 醴水之魚, 名曰..
2. 有侁氏女子採桑, 得嬰兒于空桑之中, 獻之其君. 其君令烰人養之. 察其所以然, 曰, 其母居伊水之上, 孕, 夢有神告之曰, 臼出水而東走, 毋顧. 明日, 視臼出水, 告其鄰, 東走十里, 而顧其邑盡爲水, 身因化爲空桑, 故命之曰伊尹. 此伊尹生空桑之故也. 長而賢. 湯聞伊尹, 使人請之有侁氏. 有侁氏不可. 伊尹亦欲歸湯. 湯於是請取婦爲婚. 有侁氏喜, 以伊尹爲媵送女. 故賢主之求有道之士, 無不以也, 有道之士求賢主, 無不行也, 相得然後樂. 不謀而親, 不約而信, 相爲殫智竭力, 犯危行苦, 志懽樂之, 此功名所以大成也. 固不獨. 士有孤而自恃, 人主有奮而好獨者, 則名號必廢熄, 社稷必危殆. 故黃帝立四面, 堯、舜得伯陽、續耳然後成, 凡賢人之德有以知之也.
1. 求之其本, 經旬必得, 求之其末, 勞而無功. 功名之立, 由事之本也, 得賢之化也. 非賢其孰知乎事化? 故曰其本在得賢.
나를 알아주는 유일한 친구 유백아는 춘추시기 촉나라의 저명한 음악가이다. 유백아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천부성이 아주 높았으며 음악을 남달리 좋아하였다. 그는 당시의 유명한 연주가 成連을 스승으로 모시고 음악을 공부하였다. 3년이 지난 뒤 유백아는 당지에서 명성 높은 연주가가 되였지만 예술적으로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없는 것으로 인하여 고민하였다. 그의 속마음을 꿰뚫어 본 스승 성연은 그에게, “나는 이미 나의 전부의 기예를 자네에게 가르쳤고 자네 또한 잘 소화시켰다. 음악의 감수성과 이해에 있어서는 나 자신도 아직 터득하지 못하고 있다. 나의 스승 方子春은 뛰어난 연주가로서 음악에 대해 독특한 감수성을 지닌 분이다. 그 분은 지금 동해의 한 섬에 살고 있는데 자네를 그 분한테 데리고 가서 계속 가르..
3. 나를 알아주는 유일한 친구 伯牙鼓琴, 鍾子期聽之. 方鼓琴而志在太山, 鍾子期曰: “善哉乎鼓琴, 巍巍乎若太山.” 少選之間, 而志在流水, 鍾子期又曰: “善哉乎鼓琴, 湯湯乎若流水.” 鍾子期死, 伯牙破琴絕弦, 終身不復鼓琴, 以爲世無足復爲鼓琴者. 非獨琴若此也, 賢者亦然. 雖有賢者, 而無禮以接之, 賢奚由盡忠? 猶御之不善, 驥不自千里也. 해석 伯牙鼓琴, 鍾子期聽之. 백아가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가 그것을 들었다. 方鼓琴而志在太山, 鍾子期曰: 곧 거문고를 타면서 생각을 태산에 두고 연주하면 종자기가 말했다. “善哉乎鼓琴, 巍巍乎若太山.” “좋구나! 거문고를 탐이여. 높고도 큼이 태산 같도다.” 少選之間, 而志在流水, 鍾子期又曰: 잠시 후에 생각을 흐르는 물에 두고 연주하면 종자기가 말했다. “善哉乎鼓琴, 湯湯乎若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