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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심희수 - 양양 제영시(襄陽 題咏詩)
양양 제영시양양제영시(襄陽題咏詩) 심희수(沈喜壽) 淸澗亭前細雨收 斜陽馱醉海棠洲沙鳴乍止方開眼 身在襄陽百尺樓 해석淸澗亭前細雨收청간정전세우수청간정 앞에 가랑비 그치자斜陽馱醉海棠洲사양타취해당주석양에 해당화 핀 해변에서 취한 몸을 실었네.沙鳴乍止方開眼사명사지방개안사각사각 잠시 멈추고 곧 눈을 뜨니, 身在襄陽百尺樓신재양양백척루몸이 양양의 백척 누각에 있구나. 인용소화시평 권하 15감상하기
한시놀이터/조선
2022. 10. 28. 04:24
소화시평 하권 - 15. 양양 제영시를 보고 여행을 비판하다
15. 양양 제영시를 보고 여행을 비판하다 沈一松喜壽襄陽題咏云: “淸澗亭前細雨收, 斜陽馱醉海棠洲. 沙鳴乍止方開眼, 身在襄陽百尺樓.” 沙鳴仙路, 閉眼而過, 此老此行, 可謂虛度. 해석 沈一松喜壽襄陽題咏云: “淸澗亭前細雨收, 斜陽馱醉海棠洲. 沙鳴乍止方開眼, 身在襄陽百尺樓.” 일송 심희수의 양양 제영시는 다음과 같다. 淸澗亭前細雨收 청간정 앞에 가랑비 그치자 斜陽馱醉海棠洲 석양에 해당화 핀 해변에서 취한 몸을 실었네. 沙鳴乍止方開眼 사각사각 잠시 멈추고 곧 눈을 뜨니, 身在襄陽百尺樓 몸이 양양의 백척 누각에 있구나. 沙鳴仙路, 閉眼而過, 사각사각 신선길을 눈 감고 지났으니, 此老此行, 可謂虛度. 이 어른의 이 행차는 헛된 걸음이라 할 만하다.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서설 상권 목차 하권 목차 시에 대한 다양한..
문집/소화시평
2021. 10. 28.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