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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나를 알아주는 유일한 친구 유백아는 춘추시기 촉나라의 저명한 음악가이다. 유백아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천부성이 아주 높았으며 음악을 남달리 좋아하였다. 그는 당시의 유명한 연주가 成連을 스승으로 모시고 음악을 공부하였다. 3년이 지난 뒤 유백아는 당지에서 명성 높은 연주가가 되였지만 예술적으로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없는 것으로 인하여 고민하였다. 그의 속마음을 꿰뚫어 본 스승 성연은 그에게, “나는 이미 나의 전부의 기예를 자네에게 가르쳤고 자네 또한 잘 소화시켰다. 음악의 감수성과 이해에 있어서는 나 자신도 아직 터득하지 못하고 있다. 나의 스승 方子春은 뛰어난 연주가로서 음악에 대해 독특한 감수성을 지닌 분이다. 그 분은 지금 동해의 한 섬에 살고 있는데 자네를 그 분한테 데리고 가서 계속 가르..
나를 알아주는 유일한 친구 ‘伯牙絕弦’, 是講述‘知音難求’的一個故事, 伯牙與鍾子期是一對千古傳誦的至交典範. 伯牙善於演奏, 鍾子期善於欣賞. 這就是‘知音’一詞的由來. 後鍾子期因病亡故, 伯牙悲痛萬分, 認為世上再無知音, 天下再不會有人像鍾子期一樣能體會他演奏的意境. 所以就‘破琴絕弦’ 把自己最心愛的琴摔碎, 終生不再彈琴了. (特此聲明: 經考證, 伯牙原本就姓伯. 說他“姓俞名瑞, 字伯牙”) -『漢語詞彙』 해석 ‘伯牙絕弦’, 是講述‘知音難求’的一個故事, ‘伯牙絕弦’이란 ‘지음은 구하기가 어렵다’라고 강론한 하나의 고사로 伯牙與鍾子期是一對千古傳誦的至交典範. 백아와 종자기는 오래도록 구전되어 오던 ‘지극한 사귐의 표본’이다. 伯牙善於演奏, 鍾子期善於欣賞. 백아는 잘 연주했고, 종자기는 잘 기쁘게 감상했다. 這就是‘知音’一詞的由來..
3. 나를 알아주는 유일한 친구 伯牙鼓琴, 鍾子期聽之. 方鼓琴而志在太山, 鍾子期曰: “善哉乎鼓琴, 巍巍乎若太山.” 少選之間, 而志在流水, 鍾子期又曰: “善哉乎鼓琴, 湯湯乎若流水.” 鍾子期死, 伯牙破琴絕弦, 終身不復鼓琴, 以爲世無足復爲鼓琴者. 非獨琴若此也, 賢者亦然. 雖有賢者, 而無禮以接之, 賢奚由盡忠? 猶御之不善, 驥不自千里也. 해석 伯牙鼓琴, 鍾子期聽之. 백아가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가 그것을 들었다. 方鼓琴而志在太山, 鍾子期曰: 곧 거문고를 타면서 생각을 태산에 두고 연주하면 종자기가 말했다. “善哉乎鼓琴, 巍巍乎若太山.” “좋구나! 거문고를 탐이여. 높고도 큼이 태산 같도다.” 少選之間, 而志在流水, 鍾子期又曰: 잠시 후에 생각을 흐르는 물에 두고 연주하면 종자기가 말했다. “善哉乎鼓琴, 湯湯乎若流..
벗을 잃은 슬픔에 대해여인(與人) 박지원(朴趾源) 친구들아, 잘 지내니 劇暑中, 僉履起居連勝否? 聖欽近作何樣生活否? 懸懸尤不能忘也. 仲存時得相逢飮酒, 伯善失靑橋, 聖緯無泥洞, 則未知如此長日, 何以消遣否. 在先聞已罷官云, 未知歸後幾番相逢否. 彼旣喪糟糠之妻, 又喪良友之如懋官者, 悠悠此世, 踽踽凉凉, 其面目言語, 不見可想. 亦可謂天地間窮民. 아내 잃을 슬픔을 친구 잃은 슬픔에 비교하다 嗚呼痛哉! 吾嘗論, 絶絃之悲, 甚於叩盆. 叩盆者, 猶得再娶三娶, 卜姓數四, 無所不可, 如衣裳之綻裂而補綴, 如器什之破缺而更換. 或後妻勝於前配, 或吾雖皤, 而彼則艾, 其宴爾之樂, 無間於新舊. 친구 잃은 고통이란 至若絶絃之痛, 我幸而有目焉, 誰與同吾視也; 我幸而有耳焉, 誰與同吾聽也; 我幸而有口焉, 誰與同吾味也; 我幸而有鼻焉, 誰與同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