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153장 (2)
건빵이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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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와 그노시스 네가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인간이 하나님인가 아닌가? 이러한 문제에 관한 대답은, 인간을 하나님과 동차원에서 바라볼 수 없는 비열한 존재로 파악하거나, 인간에게 부분적인 신성의 족보를 허락하거나, 인간에게 완벽한 신성을 부여하거나, 이 세 가지로 요약될 것이다. 과연 어느 것이 정답일까? 물론 정답은 없다. 시·공의 다양한 가치관에 따라 끊임없는 해석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논의를 끊임없이 개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제3장 1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를 이끈다 하는 자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보라! 나라(천국)가 하늘에 있도다’ 한다면, 하늘의 새들이 너희보다 먼저 나라에 이를 것이다. 2그들이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라는 바다 속에 있도다’ 한다면, 물고기들이 너희보..
보한집(補閑集) 권중(卷中) 守大尉 崔滋 撰 元正冬至, 諸牧都護府, 例修狀賀相府. 尙州牧上晉陽府狀云, ‘書妙銀鉤, 鑑明璣鏡. 當北水之至鎭, 安鰈海之風濤. 率西滸而來開, 出鰲宮之日月術家謂胡爲北水. 初公以奇謀, 退兵奉乘輿, 西都木海上花山.’. 又, ‘佐卯金之中興, 攘古月之外侮. 乾坤卷入於門下, 百千萬乘家不多. 城闕奉安於海中, 三十六洞天別一公於新都沿江環堞, 又營宮闕, 其御寢及正殿, 皆公之傾私賄, 遣門客所創也.’. 又 ‘掃雲北山, 洗日東海. 天將供樂, 降生歌舞之小娥小娥十餘輩, 年纔六七, 皆善歌舞, 似非烟火食者也.. 地亦薦祥, 湧出銀丹之大寶公聞義安山産寶, 命工鑿之, 得白銀黃丹.’. 又 ‘傳家畵㦸之門, 擧世玉簪之客. 遷都負險, 別開無事之乾坤. 創學育才, 付與大平之日月遷都創學, 皆出公謀. 遣門客, 營黌舍, 仍納學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