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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105. 면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105. 면

건방진방랑자 2020. 4. 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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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면강(勉强)

동중서(董仲舒)의 대책(對策)에 강면(彊勉)으로 돼 있는데 글자를 바꾸어 쓴 것이다.

 

면과(綿瓜)

면면과질(綿綿瓜瓞)의 준말로, 오이 덩굴이 끝없이 뻗어나가 주렁주렁 열리는 것처럼 자손이 번창하는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大雅 (綿)

 

면락(綿絡)

동여 맴. 속박. 휩쌈.

 

면마(眠魔)

불교에서는 수도(修道)에 방해되는 것을 마()라 하는데, 안마(眼魔)는 졸음[]을 말한다.

 

면면(浼浼)

물이 평평히 흐르는 모양, 물이 많이 흐르는 모양이다.

 

면면(綿綿)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모양.

 

면면(緜緜)

끊이지 않고 이어짐.

 

면면(湎湎)

유전하여 변천하는 모양

 

면목가증(面目可憎)

얼굴 모습이 가히 미움.

 

면밀(綿密)

자세하여 빈틈이 없음.

 

면배(綿杯)

간략한 제물(祭物)이라는 뜻의 겸사(謙辭)이다. 후한(後漢)의 서치(徐穉)가 술 속에 솜을 담갔다가 햇빛에 말린 뒤에 무덤을 찾아가서는 다시 그 솜을 물에 담가 술 기운이 우러나오게 하여[以水漬綿使有酒氣] ()를 올린 고사가 있다. 후한서(後漢書)』 「서리전(徐摛傳)

 

면벽(面壁)

불가(佛家) 용어로 중이 벽을 향하여 좌선(坐禪)하는 것을 말한다. 면벽은 곧 벽을 향하여 9년 동안 좌선(坐禪)을 했던 달마대사(達磨大師)의 일에서 온 말이다.

 

면벽구년(面壁九年)

()를 얻고자 벽을 향해 앉아 구년 동안 수도함이라는 뜻이다. 한 가지 학문에 몰두하여 마침내 보람을 거둠을 이르기도 한다.

 

면복(冕服)

관복(官服)과 같은 뜻이다.

 

면불(冕紱)

면류관과 인끈. 관원의 복장으로서 벼슬을 말한다.

 

면산(綿山)

춘추시대(春秋時代) () 나라 개지추(介之推)를 말한다. 그가 공자 중이(重耳)를 따라 모진 고생을 하며 망명 생활을 하다가, 귀국하여 중이가 진 문공(晉文公)이 된 뒤 면산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끝내 불타 죽은 고사가 전한다. 신서(新書)』 「절사(節士)

 

면산은(綿山隱)

춘추시대(春秋時代) () 나라 개지추(介之推)가 문공(文公)을 따라 망명 생활을 하다가 고국에 돌아와서 면산으로 숨어들어 나오지 않은 고사가 있다. 좌전(左傳)희공(僖公) 24

 

면상은(綿上隱)

춘추시대(春秋時代) 진 문공(晉文公)의 신하 개지추가 문공과 함께 오랜 망명 생활을 끝내고 돌아와서 아무런 보답도 받지 못하자 면상(綿上)으로 숨어 들어가 살았는데, 문공이 그를 나오게 하려고 불을 질렀으나 끝내 나오지 않고 죽었으므로, 한식일(寒食日)에는 불기운을 금하고 찬 음식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면상은(綿上隱)이라는 말이 후대에는 벼슬을 버리고 시골에 은거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좌전(左傳)僖公 24

 

면양(沔陽)

조선 시대의 면천군(沔川郡). 지금의 당진군(唐津郡) 면천면 일대를 말한다.

 

면우(面友)

겉으로만 사귄 사람을 말한다. / 인용: 檄黃巢書(최치원)

 

면장(面墻)

공자(孔子)가 그의 아들에게 말하기를 사람이 시경(詩經)의 주남(周南소남(召南)을 배우지 않으면, 마치 얼굴을 담에 대고 선 것과 같으니라.”라고 하였다.

 

면장우피(面張牛皮)

얼굴에 소가죽을 바름. 뻔뻔한 사람을 이른다.

 

면재(勉齋)

주희(朱熹)의 사위이며 제자인 황간(黃幹)의 호이다.

 

면절(綿蕝)

야외(野外)에서 예()를 강()할 때, []를 묶어 늘어 세워 존비(尊卑)의 차례를 표시하는 일. 또 조정의 회합에서 위차(位次)를 나타내기 위해 묶어세운 띠풀의 다발. 늘인 노끈을 면(綿), 표지한 띠 묶음을 절(,)이라 한다. 간소한 의식을 말한다. / 유의어: 면최(綿蕞)

 

면종복배(面從腹背)

얼굴 앞에서는 복종(服從)하고 마음속으로는 배반(背叛)한다는 데서,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하는 것을 말한다. / 유의어: 양봉음위(陽奉陰違).

 

면종후언(面從後言)

얼굴로는 따르는 척하나 뒤에서 말을 한다.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 비방함을 이른다.

 

면주(綿酒)

솜에 적신 술로서 소박한 제수(祭需)를 뜻하는 말이다. 옛날 먼 곳으로 문상 갈 때 휴대하기에 간편하게 하기 위하여 술을 솜에 적셔 닭 속에 넣어가지고 갔던 고사에서 유래한다.

 

면주갑사(綿紬甲士)

활도 못 쏘는 갑사를 깔보아 이르는 말이다.

 

면죽(綿竹)

중국 사천성(泗川省)의 지명. 삼국시대 위()의 등애(鄧艾)가 촉()을 칠 때 험한 길을 통과해 면죽으로 들어가 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 인용: 金將軍應河輓(송영구)

 

면향(免鄕)

향리(鄕吏)의 신역(身役)을 면한다.

 

면후원규삼척애(面厚元規三尺埃)

원규는 동진(東晉) 때의 권신(權臣)인 유량(庾亮)의 자이다. 국구(國舅)의 신분으로 세 조정에서 잇달아 벼슬하여 권세가 막중하였으므로 사람들이 대부분 그를 붙좇았다. 그러자 왕도(王導)가 이를 불만스럽게 여기고 있던 차에 유량이 있는 서쪽에서 바람이 불어 티끌이 일자, 문득 부채를 들어 서풍을 막으면서 말하기를 원규의 티끌이 사람을 더럽힌다.”라 하였다. 진서(晉書)65 왕도열전(王導列傳)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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