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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191. 알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191. 알

건방진방랑자 2020. 4. 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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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알동(斡東)

경흥(慶興)에 있는 지명이다. 이 태조(李太祖)의 선조인 목조(穆祖)가 맨 처음 덕원(德源)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살았고 아들 익조(翼祖) 또한 그 뒤를 이어 이곳에서 살았는데, 그의 덕망이 여진(女眞)에 널리 미치게 되자, 이를 시기한 여진의 침략에 의하여 부득이 가솔을 거느리고 적도(赤島)로 건너가 살았던바, 이곳에서는 움을 파고 살았다 한다.

 

알력(軋轢)

삐꺽거릴 알()과 삐꺽거릴 력()이 합쳐진 글자로 수레바퀴가 맞지 않아 삐꺽거린다는 뜻이다.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자주 충돌하거나, 맞서는 것을 가리킨다.

 

알목하(斡木河)

지금의 함경북도 회령(會寧) 지역이다.

 

알묘(揠苗)

되지 않을 일을 억지로 하려는 것을 비유한 말로,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에 옛날 송() 나라 사람이 자기 곡식의 싹이 쑥쑥 자라지 못함을 걱정하여 곡식의 싹을 억지로 뽑아 올려놓으니, 싹이 다 말라 버렸다는 데서 온 말이다.

 

알묘우(揠苗愚)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어떤 송() 나라 사람이 자기의 곡식 싹이 자라지 않는 것을 걱정하여 싹을 뽑아 올리고 집에 와서 말하기를 내가 오늘 매우 피곤하다. 내가 곡식의 싹을 자라게 했노라.’ 하였다. 그 아들이 급히 가서 보니 이미 싹이 다 말라죽었다.” 하였으니, 조장(助長)의 어리석음을 의미한다.

 

알묘조장(揠苗助長)

싹을 손으로 뽑아 올려 자라는 것을 도움. 일을 절차와 순리대로 차근히 하지 않고 억지로 급히 서두르다 도리어 일을 망치는 것을 말한다.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알밀(遏密)

()임금이 돌아가시니 백성이 부모를 잃은 듯, 3년 동안 사해에서 8음을 연주하지 않았다. 서경(書經)』 「순전(舜典)의 전()에 알()은 끊음()이고, ()은 고요함이니, 음악을 일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알알(戛戛)

사물이 서로 어긋나고 맞지 않는 모양, 물건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 이를 가는 소리

 

알알(嘎嘎)

새가 지저귀는 소리, 웃음소리

 

알운(遏雲)

옛날에 노래 잘하는 진청(秦靑)이 노래를 부르니 공중에 떠서 가던 구름이 멈추었다 한다.

 

알운곡(遏雲曲)

지나가는 구름을 막는 노래라는 뜻으로, 목소리가 매우 아름답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알운성(遏雲聲)

구름을 멎게 한다는 것은 곧 노랫소리가 매우 아름다워서 무심한 구름도 가던 길을 멈추고 듣는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전하여 여기서는 시가 매우 훌륭함을 비유한 것이다.

 

알유(猰貐)

원래 천신(天神)이었으나 이부신(二負神)에게 살해되어 괴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 형상에 대해서는 소의 몸에 사람의 얼굴에 말의 다리를 지녔다[牛而赤身, 人面而馬足]”, “뱀의 몸에 사람의 얼굴이다[蛇身人面]”, “용의 머리다[龍首]” 등 여러 설이 있다.

 

알적(閼適)

몸이 편치 못하게 하는 것. ()은 막는다는 뜻으로 쓰였다. 열자(列子)』 「양주(楊朱)

 

알현(謁見)

지체가 높은 사람을 만나 뵈옵는 일.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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