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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한문 임용 B형 기출문제 본문

기출문제/전체

2023학년도 한문 임용 B형 기출문제

건방진방랑자 2022. 11. 28.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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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한 문

수험 번호 : ( )

성 명 : ( )

1차 시험

3교시 전공B

11문항 40

시험 시간 90

 

 

1. 다음은 2015 개정 고등학교 한문교육과정한자 어휘와 언어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교사들의 대화와 수업 자료들이다. 괄호 안의 에 해당하는 말을 쓰고, 괄호 안의 에 해당하는 성어를 <수업 자료 1><수업 자료 2>를 참고하여 漢字로 쓰시오. [2]

김 교사 : ‘한자 어휘와 언어생활은 어떻게 지도하는 게 좋을까요?

박 교사 : 여러 가지 교수학습 방법을 활용할 수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 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김 교사 : ()/는 제시된 단어와 관련된 유의 또는 반의의 뜻을 갖는 단어를 조사하여 도식을 그리게 하는 방법이지요.

박 교사 : . 성어 학습에도 활용하면 성어의 의미를 분명하게 이해하게 하고 어휘력도 신장시킬 수 있어요.

김 교사 : 감사합니다.

 

<수업 자료 1>

一切營生細務 置之度外 飢亦讀 寒亦讀 憂患也讀 疾病也讀葢自弱冠至()之年 無一日不讀書之日

- 李晩燾, 響山集-

 

 

 

40

 

不惑

 

强仕

 

 

 

 

 

 

 

 

나이

 

60

 

六旬

 

()

 

 

 

 

 

 

 

 

 

 

70

 

古稀

 

稀壽

 

 

 

 

 

2. 밑줄 친 품사를 쓰고, 밑줄 친 을 문법적 기능에 유의하여 번역하시오. [2]

昔者 鄭武公欲伐胡 故先以其女胡君 以娛其意 因問於群臣 吾欲用兵 誰可伐者 大夫關其思對曰 胡可伐 武公怒而戮之曰 胡 兄弟之國也 子言伐之 何也 胡君聞之 以鄭爲親己 遂不備鄭 鄭人襲胡 取之 宋有富人 天雨牆壞 其子曰 不築 必將有盜 其鄰人之父亦云 暮而果大亡其財 其家甚智其子 而疑鄰人之父 此二人說者 皆當矣 厚者爲戮 薄者見疑 則非知之難也處知則難也 - 韓非子-

 

 

 

3. 다음은 2015 개정 고등학교 한문교육과정에 따라 한문과 문화를 지도하기 위해 작성한 <수업 자료>와 이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대화이다. <작성 방법>에 따라 서술하시오. [4]

<수업 자료>

京中則鑄鐵爲器 名曰() 長一尺五寸 經七寸 用周尺作臺於書雲觀 置器於臺上 每當雨水後 本觀官員 親視下雨之狀 以周尺量水深淺 具書下雨及雨晴日時 水深寸分數 隨卽啓聞置簿 - 世宗實錄-

 

교사 : 오늘 수업한 내용을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강우량을 측정하는 기구()/를 설치한 장소는 어디였나요?

학생 : 서운관에 받침대를 만들고 그 위에 설치했습니다.

교사 : 서운관 관원은 비가 내리는 상황을 직접 살피고 난 후, 어떤 일을 먼저 했나요?

학생 : ()

교사 : 그 후에 서운관 관원이 기록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학생 : ()

교사 :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에 대하여 자신의 경험이나 서적,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작성한 포트폴리오를 평가하겠습니다.

학생 : , 알겠습니다.

 

<작성 방법>

괄호 안의 에 해당하는 말을 漢字로 쓸 것.

괄호 안의 에 해당하는 내용을 <수업 자료>에 근거하여 서술할 것.

괄호 안의 에 해당하는 내용 2가지를 <수업 자료>에 근거 하여 서술할 것.

 

 

 

4. 다음은 2015 개정 고등학교 한문교육과정에 따라 작성한 <수업 계획>의 일부와 <형성 평가 문항과 학생 답안>이다. <작성 방법>에 따라 서술하시오. [4]

 

<수업 계획>

학습

목표

글을 바르게 풀이하고 내용과 주제를 설명할 수 있다.

한문 산문의 다양한 서술 방식을 통해 글의 내용을 이해 하고 감상할 수 있다.

수업

자료

(金壽彭) 嘗持牒 至尙書家 請署 方與客棋 點首 棋如故凡數時不輟 壽彭 歷階而上 以手撒棋而下曰 死罪 死罪然此國事 不可緩 請署 付他吏行之 卽辭去 尙書謝止之

- 趙熙龍, 壺山外記-

학습

활동

본문 풀이하기

- 단어나 구절의 뜻, 문장이나 문단의 의미 등을 고려하여 본문을 풀이한다.

산문의 내용 이해

- 한문 산문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서는 글의 종류와 목적에 따라 서술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 는지, 서술 방식이 달라짐에 따라 표현의 효과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등을 아울러 고려해야 한다.

 

<형성 평가 문항과 학생 답안>

형성 평가

문항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金壽彭) 嘗持 至尙書家 請署 方客棋 點首棋如故 凡數時不輟 壽彭 歷階而上 以手撒棋而下曰 死罪 死罪 然此國事 不可緩 請署 付他吏行之 卽辭去 尙書謝止之

 

1. 밑줄 친 ㉮~㉱를 풀이하시오.

2. 위 글에서 등장인물의 행위에 대해 설명하시오.

학생

답안

1. 밑줄 친 ㉮~㉱의 풀이

문서

()

點首

머리를 끄덕이다.

歷階

()

 

2. 등장인물 행위의 풀이

請署

관직을 요청하다.

棋如故

바둑 솜씨가 예전과 같다.

數時不輟

몇 시간 동안 그치지 않다.

以手撒棋而下

손으로 바둑돌을 흩뜨리고 내려오다.

 

<작성 방법>

괄호 안의 , 에 해당하는 풀이를 순서대로 쓸 것.

학생 답안등장인물 행위의 풀이에서 오류 2가지를 찾아 수정할 것.

 

 

 

5. 밑줄 친 , 에 해당하는 책 이름을 순서대로 漢字로 쓰고, 밑줄 친 , 의 이유를 본문에서 찾아 각각 서술하시오. [4]

夫經學與詞學 皆儒者之重事 蓋聖人之道 載之六經 能通六經之文 則所以能明聖人之道 而其效可至於爲斯世斯民之幸詞學雖重 非經學之可比也 (中略)六經之文 聖人之言也聖人得之於心 行之於身 施之於事業 又欲天下後世之爲人君爲人臣者 必如今日吾身之所親驗 故筆之於書 述二帝三王之政 則有典謨之訓 形人倫性情之正 則有雅頌之音 尊王黜霸 於是乎 作春秋 開物成務 於是乎 贊易 治天下之六經大法皆在於此 吾故曰 能通六經之文 則能知聖人之道 能知聖人之道 則必有以講明治天下國家之法 時君用之 則得以聞安富尊榮之義 子弟從之 則得以學聖賢之成法 此吾所以眷眷於林公經學之重也

- 金守溫, 同知成均林公守謙所受諭書後記-

 

 

 

6. 글쓴이가 말한 밑줄 친 의 장점과 단점을 ()에서 찾아 쓰고, 밑줄 친 의 문장 특징을 ()에서 찾아 서술하시오. [4]

() 尤翁亟推谿谷文章 謂爲東方第一 嘗語靜觀齋云 谿谷去歐蘇不遠 大明三百年 未有其比 陽明雖誇張震耀 而其實不如 此論竊恐未然 谿谷文 典雅通暢 辭理俱備 體裁不苟 在吾東固當爲大家 然其氣調才力 實不及古人

 

() 明人如空同弇州一派 固非韓歐正脈 至於遜志陽明遵巖荊川數大家 皆深於經術 優於理致 宏博精深 高明峻潔 皆非谿谷所能及 陽明誠有誇張處 然其天才自高 長於操縱非徒爲張皇者也 尤翁實不多見明文 槪謂明人皆僞學古文 不知自有遵巖荊川一派 谿谷正在其範圍中耳

- 金昌協, 農巖集-

 

 

 

7. 밑줄 친 을 번역하고, 밑줄 친 의 이유를 ()에서 찾아 서술하시오. 밑줄 친 , 의 이유에 해당하는 것을 ()에서 찾아 각각 쓰시오. [4]

() 陳代曰 不見諸侯 宜若小然 今一見之 大則以王 小則以覇 且志曰 枉尺而直尋 宜若可爲也 孟子曰 昔 齊景公田 招虞人以旌 不至 將殺之 志士不忘在溝壑 勇士不忘喪其元 孔子奚取焉 取非其招不往也 如不待其招而往 何哉且夫枉尺而直尋者 以利言也 如以利 則枉尋直尺而利 亦可爲與

 

() 昔者 趙簡子使王良與嬖奚乘 終日而不獲一禽 嬖奚反命曰 天下之賤工也 或以告王良 良曰 請復之 彊而後可 一朝而獲十禽 嬖奚反命曰 天下之良工也 簡子曰 我使掌與女乘 謂王良 良不可 曰 吾爲之範我馳驅 終日不獲一爲之詭遇 一朝而獲十

- 孟子-

 

 

 

8. 밑줄 친 을 번역하고, 밑줄 친 의 이유를 본문에서 찾아 서술하시오. 밑줄 친 에 해당하는 것을 본문에서 찾아 쓰시오. [4]

洪翼漢 南陽人 字伯升 自少聰明秀發 孝友忠信 每讀史見死節義者 則必色動而心慕焉 光海辛酉 中謁聖科 時非權勢家子弟 則不得與選 主試者竟拔去 公亦夷然也 仁廟甲子 上幸公州 設庭試 公爲壯元 例受典籍 以監察 充奏請使書狀 請當宁誥命冕服 主事者沮遏 事幾不諧 竟得準請而歸 實公周旋之力也 臺諫以微事論 削一行人官職 上以其涉海竣事 悉命還敍公由是 由侍從出爲高靈縣監

- 宋時烈, 三學士傳-

 

 

 

9. 밑줄 친 , 에 해당하는 사물을 ()에서 찾아 순서대로 쓰고, 주인공이 그 사물의 실상을 이해한 후 해당 사물에 대해 취한 행위를 ()에서 찾아 서술하시오. [4]

() 有一士夫 略姓名不書 好古落拓 爲世所擯 家雖窘罄 意豁如也 嘗構別墅于達山村 杜門斷往還 唯以書史自娛 隣比亦不得見其面者 數年矣 (中略)時夜已三更 稍無人跡 忽聞書室中噭噭然有聲 若笑若語者 士心動回徨 屛氣凝聽 則果若有人在書室者矣 士疑其盜竊 跣足累步 迫而察之 時月入虛窓 室中如晝 從窓罅密伺見 有四人環坐形貌不同 衣冠各異 其一人緇衣玄冠 厚重少文 年最長一人班衣脫帽 露髻而仰 器宇甚銳 一人白衣綸巾 容儀玉雪一人黑衣黑帽 面若藍漆 極醜而短

 

() 士獨臥室中 耿不能寐 追思所遇 庶幾解悟 日已照窓矣 侍兒怪而來問曰 今日何晏起耶 士答曰 夜月明甚 遣情吟魔 朝寢甚酣 爾豈不知者而來問耶 起閱室中筆硯紙墨 舊藏陶硯 爲壁土墮破 有筆一枝 以斑竹爲管 而無頭匣 老不中書 有墨一枚 磨不盡者未寸 紙則前數日 侍兒云 是處有薄楮 請覆醬瓿 士曰 諾 遂召侍兒 取楮觀之 乃藁精之潔且厚者 於是 脫然盡解 卽以楮裹三物 瘞于屛地 爲文而祭之

- 申光漢, 書齋夜會錄-

 

 

 

10. 밑줄 친 을 번역하고, 시인의 모습을 사물에 비유한 시구 2가지를 본문에서 찾아 쓰시오. [4]

年已涉從心 位亦登台司

始可放雕篆 胡爲不能辭

朝吟類蜻蛚 暮嘯如鳶鴟

無奈有魔者 夙夜潛相隨

一着不暫捨 使我至於斯

日日剝心肝 汁出幾篇詩

滋膏與脂液 不復留膚肌

骨立苦吟哦 此狀良可嗤

亦無驚人語 足爲千載貽

撫掌自大笑 笑罷復吟之

生死必由是 此病醫難醫

- 李奎報, 詩癖-

 

 

 

11. 밑줄 친 ㉠~㉢을 번역하시오. [4]

孝宗郎遊南山鮑石亭 門客星馳 有二客獨後 郎問其故 曰芬皇寺之東里有女 年二十左右 抱盲母 相號而哭 問同里 曰 此女家貧 乞啜而反哺 有年矣 適歲荒 倚門難以藉手 贖賃他家 得穀三十石 寄置大家服役 日暮 槖米而來家 炊餉伴宿 晨則歸役大家 如是者數日矣 母曰 昔日之糠粃 心和且平 近日之香秔 膈肝若刺 而心未安 何哉 女言其實 母痛哭 女嘆己之但能口腹之養 而失於色難也 故相持而泣 見此而遲留爾 郞聞之潛然 送穀一百斛 郞之二親 亦送衣袴一襲 郞之千徒 斂租一千石遺之 事達宸聰 時眞聖王賜穀五百石 幷宅一廛 遣卒徒 衛其家 以儆劫掠 旌其坊 爲孝養之里 後拾其家爲寺 名兩尊寺

- 一然, 三國遺事-

 

 

 

23년도 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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