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多方)
成王卽政한대 奄與淮夷又叛이어늘 成王滅奄歸하여 作此篇하니라 按費誓에 言徂玆淮夷徐戎竝興이 卽其事也라 疑當時扇亂이 不特殷人이요 如徐戎淮夷四方에 容或有之라 故로 及多方하니 亦誥體也라 今文古文皆有하니라
○ 蘇氏曰 大誥, 康誥, 酒誥, 梓材, 召誥, 洛誥, 多士, 多方八篇은 雖所誥不一이나 然大略은 以殷人心不服周而作也라 予讀泰誓, 武成하고 常怪周取殷之易러니 及讀此八篇하고는 又怪周安殷之難也로라 多方所誥는 不止殷人하고 乃及四方之士하니 是紛紛焉不心服者 非獨殷人也라 予乃今에 知湯已下七王之德이 深矣로라 方殷之虐엔 人如在膏火中하여 歸周如流하여 不暇念先王之德이러니 及天下粗定하여 人自膏火中出하여는 卽念殷先七王을 如父母하여 雖以武王周公之聖이 相繼撫之로되 而莫能禦也라 夫以西漢道德을 比之殷하면 猶碔砆之與美玉이로되 然王莽, 公孫述, 隗囂之流 終不能使人忘漢하여 光武成功이 若建瓴然하니 使周無周公이런들 則亦殆矣리니 此周公之所以畏而不敢去也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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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第一章)
惟五月丁亥에 王이 來自奄하사 至于宗周하시다
成王卽政之明年에 商奄又叛이어늘 成王征滅之하니라 杜預云 奄은 不知所在라 宗周는 鎬京也라 呂氏曰 王者定都면 天下之所宗也라 東遷之後에 定都于洛하니 則洛亦謂之宗周라 衛孔폩之鼎銘曰 隨難于漢陽하고 卽宮于宗周라하니 是時에 鎬已封秦하니 宗周는 蓋指洛也라 然則宗周는 初無定名이요 隨王者所都而名耳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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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第二章)
周公曰 王若曰 猷라 告爾四國多方하노라 惟爾殷侯尹民아 我惟大降爾命호니 爾罔不知니라
呂氏曰 先曰周公曰而復曰王若曰은 何也오 明周公傳王命이요 而非周公之命也라 周公之命誥가 終於此篇이라 故發例於此하여 以見大誥諸篇의 凡稱王曰者 無非周公傳成王之命也라 成王滅奄之後에 告諭四國殷民하고 而因以曉天下也니 所主殷民이라 故로 又專提殷侯之正民者告之하니라 言殷民이 罪應誅戮이어늘 我大降宥爾命하니 爾宜無不知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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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第三章)
洪惟圖天之命하여 弗永寅念于祀하니라
圖는 謀也라 言商奄이 大惟私意로 圖謀天命하여 自底滅亡하여 不深長敬念以保其祭祀라 呂氏曰 天命은 可受而不可圖니 圖則人謀之私요 而非天命之公矣라 此蓋深示以天命不可妄干이니 乃多方一篇之綱領也라 下文에 引夏商所以失天命, 受天命者하여 以明示之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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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第四章)
惟帝降格于夏어시늘 有夏誕厥逸하여 不肯慼言于民하고 乃大淫昏하여 不克終日勸于帝之迪은 乃爾攸聞이니라
言帝降災異하여 以譴告桀이어늘 桀不知戒懼하고 乃大肆逸豫하여 憂民之言도 尙不肯出諸口하니 況望其有憂民之實乎아 勸은 勉也라 迪은 啓迪也니 視聽動息日用之間은 洋洋乎皆上帝所以啓迪開導斯人者라 桀乃大肆淫昏하여 終日之間에 不能少勉於是하니 天理或幾乎息矣라 況望有惠迪而不違乎아 此乃爾之所聞이니 欲其因桀而知紂也라 厥逸이 與多士引逸不同者는 猶亂之爲亂爲治耳라 逸豫는 以民言하고 淫昏은 以帝言은 各以其義也라 此章上에 疑有缺文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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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第五章)
厥圖帝之命하여 不克開于民之麗(리)하고 乃大降罰하여 崇亂有夏하니 因甲于內亂하여 不克靈承于旅하며 罔丕惟進之恭하여 洪舒于民이요 亦惟有夏之民의 叨懫를 日欽하여 劓割夏邑하니라
此章은 文多未詳이라 麗는 猶日月麗乎天之麗니 謂民之所依以生者也니 依於土, 依於衣食之類라 甲은 始也라 言桀이 矯誣上天하고 圖度(탁)帝命하여 不能開民衣食之原하여 於民依恃以生者에 一皆抑塞遏絶之하고 猶乃大降威虐于民하여 以增亂其國하니 其所因則始于內嬖하여 蠱其心, 敗其家하여 不能善承其衆하고 不能大進於恭하여 而大寬裕其民이요 亦惟夏邑之民의 貪叨忿懫者를 則日欽崇而尊用之하여 以戕害於其國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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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第六章)
天이 惟時求民主하사 乃大降顯休命于成湯하사 刑殄有夏하시니라
言天惟是爲民求主耳라 桀旣不能爲民之主일새 天乃大降顯休命於成湯하사 使爲民主하여 而伐夏殄滅之也라
○ 呂氏曰 曰求, 曰降은 豈眞有求之降之者哉아 天下無統하여 渙散漫流면 勢不得不歸其所聚어늘 而湯之一德은 乃所謂顯休命之實이니 一衆離而聚之者也라 民不得不聚於湯이요 湯不得不受斯民之聚니 是豈人爲之私哉리오 故로 曰天求之, 天降之也라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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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第七章)
惟天이 不畀純은 乃惟以爾多方之義民으로 不克永于多享이요 惟夏之恭多士는 大不克明保享于民이요 乃胥惟虐于民하여 至于百爲히 大不克開하니라
純은 大也요 義民은 賢者也라 言天이 不與桀者大는 乃以爾多方賢者로 不克永于多享하여 以至于亡也라 言桀於義民에 不能用하고 其所敬之多士는 率皆不義之民이니 上文所謂叨懫日欽者라 同惡相濟하여 大不能明保享于民이요 乃相與播虐于民하여 民無所措其手足하여 凡百所爲가 無一能達하니 上文所謂不克開于民之麗者라 政暴民窮은 所以速其亡也라 此는 雖指桀多士나 爾殷侯尹民은 嘗逮事紂者니 寧不惕然內愧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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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第八章)
乃惟成湯이 克以爾多方簡으로 代夏하사 作民主하시니라
簡은 擇也니 民擇湯而歸之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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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第九章)
愼厥麗하여 乃勸하신대 厥民이 刑하여 用勸하니라
湯深謹其所依하여 以勸勉其民이라 故로 民皆儀刑而用勸勉也라 人君之於天下에 仁而已矣니 仁者는 君之所依也라 君仁이면 則莫不仁矣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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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第十章)
以至于帝乙히 罔不明德愼罰하사 亦克用勸하시니라
明德則民愛慕之하고 謹罰則民畏服之하나니 自成湯으로 至于帝乙히 雖歷世不同이나 而皆知明其德, 謹其罰이라 故로 亦能用以勸勉其民也라 明德, 謹罰은 所以謹厥麗也니 明德은 仁之本也요 謹罰은 仁之政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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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장(第十一章)
要囚를 殄戮多罪도 亦克用勸이며 開釋無辜도 亦克用勸이니라
德은 明之而已요 罰은 有辟焉하고 有宥焉이라 故로 再言辟而當罪도 亦能用以勸勉이요 宥而赦過도 亦能用以勸勉이라하니 言辟與宥皆足以使人勉於善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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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第十二章)
今至于爾辟하여 弗克以爾多方으로 享天之命하니라
呂氏曰 爾辟은 謂紂也라 商先哲王이 世傳家法하여 積累維持如此어늘 今一朝至于汝君하여 乃以爾全盛之多方으로 不克坐享天命而亡之하니 是誠可悶也라 天命至公하여 操則存하고 舍則亡이라 以商先王之多, 基圖之大로도 紂曾不得席其餘蔭하여 其亡忽焉하니 危微操舍之幾를 周公所以示天下深矣니 豈徒曰慰解之而已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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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第十三章)
嗚呼라 王若曰 誥告爾多方하노라 非天이 庸釋有夏며 非天이 庸釋有殷이시니라
先言嗚呼而後言王若曰者는 唐孔氏曰 周公이 先自歎息而後에 稱王命以誥之也라 庸은 用也니 有心之謂라 釋은 去之也라 上文에 言夏殷之亡하고 因言非天有心於去夏요 亦非天有心於去殷이라하고 下文에 遂言乃惟桀紂自取亡滅也하니라
○ 呂氏曰 周公이 先自歎息하고 而始宣布成王之誥告하니 以見周公未嘗稱王也라 入此篇之始하여 周公曰, 王若曰이 複語相承하니 書無此體也요 至於此章하여 先嗚呼而後王若曰하니 書亦無此體也라 周公이 居聖人之變하시니 史官이 豫憂來世傳疑襲誤하여 蓋有竊之爲口實矣라 故로 於周公誥命終篇에 發新例二하여 著周公實未嘗稱王하니 所以別嫌明微而謹萬世之防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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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第十四章)
乃惟爾辟이 以爾多方으로 大淫圖天之命하여 屑有辭하니라
紂以多方之富로 大肆淫泆하여 圖度(탁)天命하여 鎖屑有辭하니 與多士言桀大淫泆有辭로 義同이라 殷之亡이 非自取乎아 以下二章推之컨대 此章之上에 當有缺文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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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장(第十五章)
乃惟有夏 圖厥政호되 不集于享한대 天降時喪하사 有邦으로 間之하시니라
集은 萃也라 享은 享有之享이라 桀圖其政호되 不集于享하고 而集于亡이라 故로 天降是喪亂하여 而俾有殷代之하시니 夏之亡이 非自取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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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장(第十六章)
乃惟爾商後王이 逸厥逸하여 圖厥政호되 不蠲烝한대 天惟降時喪하시니라
蠲은 潔이요 烝은 進也라 紂以逸居逸하여 淫湎無度라 故로 其爲政이 不蠲潔而穢惡하고 不烝進而怠惰한대 天以是降喪亡于殷하시니 殷之亡이 非自取乎아 此上三節은 皆應上文非天庸釋之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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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장(第十七章)
惟聖이라도 罔念하면 作狂하고 惟狂이라도 克念하면 作聖하나니 天惟五年을 須暇之子孫하사 誕作民主어시늘 罔可念聽하니라
聖은 通明之稱이라 言聖而罔念則爲狂矣요 愚而能念則爲聖矣라 紂雖昏愚나 亦有可改過遷善之理라 故로 天又未忍遽絶之하여 猶五年之久를 須待暇寬於紂하여 覬其克念하여 大爲民主어시늘 而紂無可念可聽者라 五年은 必有指實而言이니 孔氏牽合歲月者는 非是라 或曰 狂而克念이면 果可爲聖乎아 曰 聖은 固未易爲也어니와 狂而克念이면 則作聖之功이 知所向方이니 太甲이 其庶幾矣인저 聖而罔念이면 果至於狂乎아 曰 聖은 固無所謂罔念也어니와 禹戒舜曰 無若丹朱傲하사 惟慢遊是好라하시니 一念之差 雖未至於狂이나 而狂之理는 亦在是矣라 此人心惟危니 聖人拳拳告戒가 豈無意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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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장(第十八章)
天惟求爾多方하사 大動以威하여 開厥顧天이어시늘 惟爾多方이 罔堪顧之하니라
紂旣罔可念聽이라 天於是에 求民主於爾多方하사 大警動以祲祥譴告之威하여 以開發其能受眷顧之命者어시늘 而爾多方之衆이 皆不足以堪眷顧之命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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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장(第十九章)
惟我周王이 靈承于旅하사 克堪用德하사 惟典神天이실새 天惟式敎我用休하사 簡畀殷命하사 尹爾多方하시니라
典은 主요 式은 用也라 克堪者는 能勝之謂也라 德輶如毛하나 民鮮克擧之하니 言德擧者를 莫能勝也라 文武善承其衆하여 克堪用德하시니 是誠可以爲神天之主矣라 故로 天式敎文武하사되 用以休美하여 簡擇畀付殷命하여 以正爾多方也라 呂氏曰 式敎用休者는 如之何而敎之也오 文武旣得乎天하시니 天德日新하여 左右逢原하여 其思也若或起之하고 其行也若或翼之하시니 乃天之所以敎而用以昌大休明者也요 非諄諄然而敎之也라 此章은 深論天下向者天命未定하여 眷求民主之時에 能者則得之하니 孰有遏汝者리오 乃無一能當天之眷이라가 今天이 旣命我周而定于一矣어늘 爾猶洶洶不靖은 欲何爲耶아 明指天命하여 而讋服四海姦雄之心者 莫切於是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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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第二十章)
今我는 曷敢多誥리오 我惟大降爾四國民命하니라
言今我何敢如此多誥리오 我惟大降宥爾四國民命이라하니 擧其宥過之恩하여 而責其遷善之實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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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장(第二十一章)
爾는 曷不忱裕之于爾多方고 爾는 曷不夾介乂我周王享天之命고 今爾尙宅爾宅하며 畎爾田하나니 爾는 曷不惠王하여 熙天之命고
夾은 夾輔之夾이요 介는 賓介之介라 爾何不誠信寬裕於爾之多方乎아 爾何不夾輔介助我周王享天之命乎아 爾之叛亂을 據法定罪하면 則瀦其宅, 收其田이 可也어늘 今爾猶得居爾宅하고 耕爾田하니 爾何不順我王室하여 各守爾典하여 以廣天命乎아 此三節은 責其何不如此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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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장(第二十二章)
爾乃迪屢不靜하나니 爾心未愛아 爾乃不大宅天命가 爾乃屑播天命가 爾乃自作不典하여 圖忱于正가
爾乃屢蹈不靜하여 自取亡滅하니 爾心이 其未知所以自愛耶아 爾乃大不安天命耶아 爾乃輕棄天命耶아 爾乃自爲不法하여 欲圖見信于正者를 以爲當然耶아 此四節은 責其不可如此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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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장(第二十三章)
我惟時其敎告之하며 我惟時其戰要囚之호되 至于再하며 至于三하니 乃有不用我의 降爾命하면 我乃其大罰殛之하리니 非我有周 秉德不康寧이라 乃惟爾自速辜니라
我惟是敎告而誨諭之하고 我惟是戒懼而要囚之호되 今至于再, 至于三矣로니 爾不用我降宥爾命하고 而猶狃於叛亂反覆하면 我乃其大罰殛殺之하리니 非我有周 持德不安靜이라 乃惟爾自爲凶逆하여 以速其罪耳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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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장(第二十四章)
王曰 嗚呼라 猷라 告爾有方多士와 曁殷多士하노라 今爾奔走臣我監이 五祀어니라
監은 監洛邑之遷民者也라 猶諸侯之分民하여 有君道焉하니 所以謂之臣我監也라 言商士遷洛하여 奔走臣服我監이 於今五年矣라 不曰年而曰祀者는 因商俗而言也라 又按成周旣成에 而成王卽政하고 成王卽政에 而商奄繼叛하니 事皆相因하여 纔一二年耳어늘 今言五祀하니 則商民之遷이 固在作洛之前矣 尤爲明驗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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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장(第二十五章)
越惟有胥伯小大多正아 爾罔不克臬이어다
臬은 事也라 周官은 多以胥以伯以正爲名하니 胥伯小大衆多之正은 蓋殷多士授職於洛하여 共長治遷民者也라 其奔走臣我監이 亦久矣니 宜相體悉하여 竭力其職이요 無或反側偸惰而不能事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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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장(第二十六章)
自作不和하니 爾惟和哉어다 爾室이 不睦하니 爾惟和哉어다 爾邑克明이라사 爾惟克勤乃事니라
心不安靜이면 則身不和順矣요 身不安靜이면 則家不和順矣라 言爾惟和哉者는 所以勸勉之也라 和其身, 睦其家而後에 能協于其邑이요 驩然有恩以相愛하고 粲然有文以相接하여 爾邑克明이라야 始爲不負其職而可謂克勤乃事矣라 前旣戒以罔不克臬이라 故로 以克勤乃事로 期之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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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장(第二十七章)
爾尙不忌于凶德하여 亦則以穆穆으로 在乃位하며 克閱于乃邑하여 謀介하라
忌는 畏也라 穆穆은 和敬貌라 頑民이 誠可畏矣나 然如上文所言爾多士 庶幾不至畏忌頑民凶德하여 亦則以穆穆和敬으로 端處爾位하여 以潛消其悍逆悖戾之氣하고 又能簡閱爾邑之賢者하여 以謀其助하면 則民之頑者 且革而化矣리니 尙何可畏之有哉아 成王이 誘掖商士之善하여 以化服商民之惡하니 其轉移感動之機가 微矣哉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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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장(第二十八章)
爾乃自時洛邑으로 尙永力畋爾田하면 天惟畀矜爾하시며 我有周도 惟其大介賚爾하여 迪簡在王庭호리니 尙爾事어다 有服이 在大僚니라
爾乃自時洛邑으로 庶幾可以保有其業하여 力畋爾田하면 天亦將畀予矜憐於爾요 我有周亦將大介助賚錫於爾하여 啓迪簡拔하여 置之王朝矣리니 其庶幾勉爾之事어다 有服在大僚가 不難至也라 多士篇에 商民이 嘗以夏迪簡在王庭, 有服在百僚로 爲言이라 故로 此因以勸厲之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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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장(第二十九章)
王曰 嗚呼라 多士아 爾不克勸忱我命하면 爾亦則惟不克享이라 凡民惟曰不享이라하리니 爾乃惟逸惟頗하여 大遠王命하면 則惟爾多(方)[士] 探天之威라 我則致天之罰하여 離逖爾土호리라
誥告將終일새 乃歎息言 爾多士如不能相勸信我之誥命하면 爾亦則惟不能享上이라 凡爾之民이 亦惟曰上不必享矣라하리니 爾乃放逸頗僻하여 大違我命하면 則惟爾多士 自取天威라 我亦致天之罰하여 播流蕩析하여 俾爾離遠爾土矣리니 爾雖欲宅爾宅, 畋爾田이나 尙可得哉아 多方은 疑當作多士라 上章엔 旣勸之以休하고 此章則董之以威하니 商民이 不惟有所慕而不敢違越이라 且有所畏而不敢違越矣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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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장(第三十章)
王曰 我不惟多誥라 我惟祗告爾命이니라
我豈若是多言哉아 我惟敬告爾以上文勸勉之命而已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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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장(第三十一章)
又曰 時惟爾初니 不克敬于和하면 則無我怨하리라
與之更始라 故로 曰時惟爾初也라 爾民至此에도 苟又不能敬于和하여 猶復乖亂하면 則自底誅戮이니 毋我怨尤矣라 開其爲善하고 禁其爲惡하니 周家忠厚之意를 於是篇에 尤爲可見이니라
○ 呂氏曰 又曰二字는 所以形容周公之惓惓斯民하여 會已畢而猶有餘情하고 誥已終而猶有餘語하니 顧眄之光이 猶曄然溢於簡冊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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