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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서경, 하서, 윤정 - 4 본문

고전/서경

서경, 하서, 윤정 - 4

건방진방랑자 2020. 7. 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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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第四章)

 

惟時羲和 顚覆厥德이요 沈亂于酒하여 畔官離次하여 俶擾天紀하여 遐棄厥司하여 乃季秋月朔弗集于房이어늘 瞽奏鼓하며 嗇夫馳하며 庶人走어늘 羲和尸厥官하여 罔聞知하여 昏迷于天象하여 以干先王之誅하니 政典曰 先時者殺無赦하며 不及時者殺無赦라하니라

位也以職言이요 以位言이라 畔官則亂其所治之職이요 離次則舍其所居之位亂也天紀則洪範所謂歲月日星辰曆數 是也蓋自堯舜命羲和하여 曆象日月星辰之後爲羲和者 世守其職하여 未嘗紊亂이러니 至是하여 始亂其天紀焉이라 遠也遠棄其所司之事也日月會次之名이요 所次之宿也漢書作輯하니 集輯通用이라 言日月會次 不相和輯하여 而掩蝕於房宿也按 唐志日蝕在仲康卽位之五年이라 樂官이니 以其無目而審於音也進也古者日蝕則伐鼓用幣以救之하니 春秋傳曰 惟正陽之月則然이요 餘則否라하니 今季秋而行此禮夏禮與周異也嗇夫小臣也漢有上林嗇夫庶人庶人之在官者周禮庭氏救日之弓矢라하니 嗇夫, 庶人蓋供救日之百役者曰馳, 曰走者以見日蝕之變天子恐懼于上하고 嗇夫庶人奔走于下하여 以助救日如此其急이어늘 羲和爲曆象之官하여 尸居其位하여 若無聞知하니 則其昏迷天象하여 以干先王之誅하니 豈特不恭之刑而已哉政典先王政治之典籍也先時, 後時皆違制失時하니 當誅而不赦者也今日蝕之變如此어늘 而羲和罔聞知하니 是固干先王後時之誅矣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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