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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장자 거협 - 6. 본문

고전/장자

장자 거협 - 6.

건방진방랑자 2020. 8. 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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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子獨不知至德之世乎? 昔者容成氏·大庭氏·伯皇氏·中央氏·栗陸氏·驪畜氏·軒轅氏·赫胥氏·尊盧氏·祝融氏·伏戱氏·神農氏, 當是時也, 民結繩而用之. 甘其食, 美其服, 樂其俗, 安其居, 鄰國相望, 雞狗之音相聞, 民至老死而不相往來. 若此之時, 則至治已. 今遂至使民延頸擧踵, 某所有賢者”, 贏糧而趣之, 則內棄其親而外去其主之事, 足迹接乎諸侯之境, 車軌結乎千里之外. 則是上好知之過也! 上誠好知而無道, 則天下大亂矣! 何以知其然耶? 夫弓弩畢弋機變之知多, 則鳥亂於上矣; 鉤餌罔罟罾笱之知多, 則魚亂於水矣; 削格羅落罝罘之知多, 則獸亂於澤矣; 知詐漸毒·頡滑堅白·解垢同異之變多, 則俗惑於辯矣. 故天下每每大亂, 罪在於好知. 故天下皆知求其所不知而莫知求其所已知者, 皆知非其所不善而莫知非其所已善者, 是以大亂. 故上悖日月之明, 下爍山川之精, 中墮四時之施, 惴耎之蟲, 肖翹之物, 莫不失其性. 甚矣, 夫好知之亂天下也! 自三代以下者是已! 舍夫種種之機而悅夫役役之佞; 釋夫恬淡無爲而悅夫啍啍之意, 啍啍已亂天下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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