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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비나 덕정비로 세워질 푸른 바위의 하소연
청석(靑石)
백거이(白居易)
인용
- 안씨단씨비(顔氏段氏碑): 안씨(顔氏)는 태사(太師) 안진경(顔眞卿)을 가리킨다. 안진경이 이희열(李希烈: 당 덕종 때 반란을 일으킨 역적)을 토벌하러 갔다가 도리어 희열에게 잡혔다. 그러나 조금도 굴하지 않고, "나의 나이 여든, 수절을 아니 죽을 뿐[吾年八十 知守節而死耳]"이라 말하자. 희열은 사람을 시켜 목을 졸라 죽였다. / 단씨(段氏)는 태위(太尉) 단수실(段秀實)을 가리킨다. 당 대종 때 주자(朱泚)가 반란을 일으키자 단수실이 그를 토벌하게 되었다. 단수실은 거짓으로 주자에게 항복하여 기회를 노리다가 주자의 홀(笏)을 빼앗아 주자의 이마를 치고 크게 꾸짖었다가 끝내는 주자에게 죽음을 당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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