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면접 - 2015년 중등 평가원

 

201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심층면접

수험 번호 : ( )		성 명 : ( )
제2차 시험	중등 평가원	구상형 3문항 즉답형 1문항	구상 10분
			면접 10분

 

 

1.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면접관이 민수라고 생각하고, 민수에게 말하듯이 다음 조건을 충족하여 말하시오.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선우가 일주일 후에 돌아온다. 선우는 목발을 짚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친구들이 일주일에 두 명씩 돌아가면서 쉬는 시간과 급식시간을 도와주는 도우미가 되기로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수가 담임교사에게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아 시험공부를 해야 하고, 선우랑 친하지도 않은데 쉬는 시간과 급식시간에 계속 같이 있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말해왔다.

 

<조건> - 공감하며 이해하는 말하기를 할 것. - ‘공동체 의식’ 또는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강조할 것. - 지시하는 것이 아닌 민수의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것.

 

   

2. 아래의 상황은 초임 교사인 박 교사가 겪게 된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박 교사에게 필요한 교직역량을 말하시오. 

▪상황1 : 영훈이가 2학기 내내 무단결석이 잦아 수업일수를 채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 어떻게 하다 이렇게까지 되었을까(미리 막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상황2 : 우울증을 보이는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 전문 서적과 관련 자료를 살펴봤지만, 혼자 해결하기에는 어려워. ▪상황3 :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대하려고 노력했으나, 학생들이 나를 점점 멀리하는 느낌이 들어.

  

 

3. 강 교사는 ‘지적 요소(知的 要素)’를 매우 중시하여 철저히 공부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과 지식을 다 알고 있어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아래의 강연을 참고하여 (1) 강교사의 생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2) 자신이 바라는 교사상을 말하시오. 

배워 본 이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친 후에야 비로소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러기에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이 중요하다.

  

  

4. 다음 문제 상황에서 수미의 담임교사로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4가지 말하시오. 

수미가 담임교사인 당신에게, 아프다며 박 교사의 수업에 들어가지 않고 보건실에 가겠다고 한다. 수미는 박 교사의 수업만 무단으로 연속 세 번째 빠지고 있다. 수미에게 왜 박 교사의 수업에 왜 들어가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박 교사가 수미에게 “너 그렇게 해서 작가가 되겠니?”라는 말을 해서 마음이 상했다고 한다. 반의 다른 아이들도 박 교사의 수업은 재밌지만, 박 교사에게 그와 비슷한 말을 들었고, 수미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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