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海虞令何子平이 母喪에 去官하고 哀毁踰禮하야 每哭踊에 頓絶方蘇하니라 屬(竹)大明末에 東土饑荒하고 繼以師旅하니 八年을 下得營葬하야 晝夜號哭호대 常如袒(但)括之日하야 冬不衣絮하고 夏不就凊凉하며 一日에 以米數合으로 爲粥하고 不進鹽菜하니라 所居屋敗하야 不蔽風日이어늘 兄子伯興이 欲爲葺(緝)理한대 子平이 不肯曰我情事를 未申하니 天地一罪人耳라 屋何宜覆(敷救反)리오하니라
[集說] 陳氏曰海虞, 縣名. 子平, 會稽人. 蘇, 猶醒也. 屬, 猶會也. 大明, 劉宋武帝年號也. 東土, 卽會稽. 二千五百人, 爲師, 五百人, 爲旅. 營, 謀爲也. 袒, 露臂, 括, 括髮, 人子初喪之禮也. 葺, 修補也. 情事未申, 謂親未葬也.
蔡興宗이 爲會稽太守하야 甚加矜賞하야 爲營塚壙하니라
[增註] 矜者, 憫其苦, 賞者, 嘉其孝.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소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행 - 實明倫 18 (0) | 2019.05.08 |
---|---|
선행 - 實明倫 17. (0) | 2019.05.08 |
소학, 선행, 실명륜 - 15. 아버지가 병들자 벼슬을 관둔 유검루 (0) | 2019.05.08 |
선행 - 實明倫 14. (0) | 2019.05.08 |
선행 - 實明倫 13. (0) | 2019.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