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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7. 적벽대전 ① 조조의 야심과 유종의 항복 1. 조조는 중국 통일을 목표로 공격 목표를 남쪽으로 돌려 형주와 강동을 집어 삼키려 함. 2. 형주의 유표가 죽고 유종의 뒤를 이은 때였으나, 이미 겁에 질린 유표는 지레 조조에게 항복해 버렸음. 3. 진퇴양난 기로에 놓인 유비는 병력과 물자의 중요보급 기지인 江陵을 향해 퇴각함. 4. 조조는 유비를 추격해 장판파에서 대승하여 유비는 처자를 버리고 도망쳐야 하는 곤욕을 치름. ② 손권과 유비의 연합 1. 손권은 조조의 백만대군이 남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군사를 시상(柴桑)에 주둔시킨 채, 정세의 변화를 예의주시함. 2. 별다른 대책이 없던 손권은 노숙을 파견했으며 노숙은 유비에게 연합할 것을 제의하자 승낙했고 제갈량을 시상에 파견하여 작전을 짜게 함. ..
군대를 출진시키며 올리는 표문출사표(出師表) 제갈량(諸葛亮) 解說 1. 글의 흐름과 내용이 서글픈 이유 陳靜觀云: “前段起處, 便提先帝中道崩殂, 後面又繼以深追先帝遺詔, 後段提起先帝臨崩, 寄臣以大事, 後面又繼以不効, 告先帝之靈, 此最是感激痛苦懇切處. 盖緣先帝臨崩, 祗分付後主孔明兩人, 今日如何忘得?” ○ 大槪後主此時, 自有危急存亡之懼, 付天下於無復可爲者矣. 故孔明此篇, 專謂事勢固是如此, 然坐待其弊, 如先帝付託何? 故前一段, 專是提撕後主精神, 使盡興隆漢室之道. 後一段, 專是感激, 自任以興復漢室之功. 大槪終篇之意, 歸重後主身上意重, 若後主裏面, 不自振刷, 孔明獨力在外, 亦理會不得. 此意良可哀也. 解說 2. 이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사람도 아니다 ○ 段段提先帝兩字, 盖謂臣惟念及先帝, 所以不敢辭興復..
삼고초려(三顧草廬) 인재를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과 윗사람을 향한 노력의 진심 玄德曰: “大丈夫, 抱經世奇才, 豈可空老於林泉之下? 願先生, 以天下蒼生, 爲念, 開備愚魯, 而賜敎.” 孔明笑曰: “願聞將軍之志.” 玄德, 移坐促席, 而告曰: “漢室, 傾頹, 奸臣, 竊命, 備不量力, 欲伸大義於天下, 而智術淺短, 迄無所就. 惟先生, 開其愚, 而拯其厄, 實爲萬幸.” 孔明曰: “自董卓, 造逆以來, 天下豪傑, 竝起. 曹操, 勢不及袁紹, 而竟能克紹者, 非惟天時, 抑亦人謀也. 今操, 已擁百萬之衆, 挾天子, 以令諸侯, 此誠不可與爭鋒. 孫權, 據有江東, 已歷三世, 國險而民附, 此可用爲援, 而不可圖也. 荊州, 北據漢水, 利盡南海, 東連吳會, 西通巴ㆍ蜀, 此用武之地, 非其主, 不能守. 是殆天所以資將軍, 豈可棄乎? 益州, 險塞, 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