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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신은 정심하는 데에 있다
此謂修身在正其心.
右傳之七章, 釋正心ㆍ修身. 此亦承上章, 以起下章. 蓋意誠, 則眞無惡而實有善矣, 所以能存是心以檢其身. 然或但知誠意, 而不能密察此心之存否, 則又無以直內而修身也. 自此以下竝以舊文爲正.
해석
此謂修身在正其心.
이것을 ‘몸을 정갈히 하는 것이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右傳之七章, 釋正心ㆍ修身.
여기까지가 전(傳) 7장이니 정심(正心)과 수신(修身)을 해석했다.
此亦承上章, 以起下章.
이 장에선 또한 윗 장을 이어 아래 장을 일으켰다.
蓋意誠, 則眞無惡而實有善矣,
일반적으로 뜻이 진실하면 진실로 악이 없고 실제로 선이 있어
所以能存是心以檢其身.
이 때문에 이 마음을 보존하여 그 몸을 검속(檢束)할 수 있는 것이다.
然或但知誠意, 而不能密察此心之存否,
그러나 간혹 ‘뜻을 성실히 한다’는 것만 알고 이 마음의 유무를 면밀히 살필 수 없다면
則又無以直內而修身也.
또한 내면을 곧게 하여 몸을 정갈히 할 수 없다.
自此以下竝以舊文爲正.
이 장으로부터 이하는 모두 예기대학(禮記大學)을 바른 것으로 삼는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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