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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7장 - 1. 몸을 휘두르는 네 가지 본문

고전/대학&학기&중용

대학 전7장 - 1. 몸을 휘두르는 네 가지

건방진방랑자 2021. 9.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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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칠장(7)

 

 

1. 몸을 휘두르는 네 가지

 

 

所謂修身在正其心者, 身有所忿懥, 則不得其正; 有所恐懼, 則不得其正; 有所好樂, 則不得其正; 有所憂患, 則不得其正.

程子曰: “身有之身當作心.”

忿懥怒也. 蓋是四者, 皆心之用而人所不能無者. 然一有之而不能察, 則欲動情勝, 而其用之所行, 或不能不失其正矣.

 

 

 

 

 

 

해석

所謂修身在正其心者, 身有所忿懥, 則不得其正; 有所恐懼, 則不得其正; 有所好樂, 則不得其正; 有所憂患, 則不得其正.

말했던 몸을 정갈히 하는 것이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있다는 것은 몸에 분노하는 게 있으면 바름을 얻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게 있으면 바름을 얻지 못하며 좋아하거나 즐기는 게 있으면 바름을 얻지 못하고 근심하는 게 있으면 바름을 얻지 못한다.

程子曰: “身有之身當作心.”

정이천이 “‘신유(身有)’()’자는 마땅히 ()’자로 써야 한다.”고 말했다.

 

忿懥怒也.

분치(忿懥)는 분노하는 것이다.

 

蓋是四者, 皆心之用而人所不能無者.

대체로 이 네 가지(분노ㆍ두려움ㆍ좋아함ㆍ근심)는 모두 마음의 작용으로 사람이 없을 수는 없다.

 

然一有之而不能察, 則欲動情勝,

그러나 하나라도 그것을 소유하고서 살필 수 없다면 욕심이 동하고 정이 이겨서

 

而其用之所行, 或不能不失其正矣.

()의 행하는 것이 간혹 바름을 잃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인용

목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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