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바위의 게 15살에 장난삼아 짓다
석해 십오세작(石蟹 十五歲作)
이황(李滉)
負石穿沙自有家 前行卻走足偏多
生涯一掬山泉裏 不問江湖水幾何 『退溪先生續集』 卷之一
해석
負石穿沙自有家 부석천사자유가 | 바위 지고 모래 뚫고 스스로 집이 있으니 |
前行卻走足偏多 전행각주족편다 | 앞으로 가다 뒷걸음치니 걸음이 치우침이 많네. |
生涯一掬山泉裏 생애일국산천리 | 생애동안 한 번 산의 샘물 속에서 움켜 쥐구선 |
不問江湖水幾何 불문강호수기하 | 강호에 물이 얼마나 되는지 묻질 않는다네. 『退溪先生續集』 卷之一 |
인용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한시놀이터 > 조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황 - 퇴계증임금호형수(退溪贈林錦湖亨秀) (1) | 2022.10.29 |
---|---|
이황 - 차우인기시구화운(次友人寄詩求和韻) (0) | 2022.10.29 |
임억령 - 시자방(示子芳) (0) | 2022.10.29 |
임억령 - 송백광훈동환향(送白光勳還鄕) (0) | 2022.10.29 |
이행 - 감회용익재운(感懷用益齋韻) (0) | 2022.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