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65.
鄭自勖有周,程,張,朱之見 窮通五經 獨不取攻詩之士曰 詩 性情之發 何屑屑強下工夫爲 其意雖不爲詩 德備而經通 則亦何爲病 摠如此 與腐儒之見無異 如古之十二律,八音,五聲 消融渣滓 動盪血脈 故聖賢人無不知之習之 然不可生知 故孔子從萇弘學之 詩功於人亦然 使人淸其心 使人虛其懷 使人無邪心 使人養浩然 牢籠百態 瀰漫乎天地之間 不得如古人自然 而詩則必若勉思積功 然後庶幾乎萬一 是故 邵子周子亦未免於好詩 而朱文公晩年 好讀杜詩后山 而註楚騷 或與釋相酬唱 衡山之詩 五日之內百餘篇 自勖以詩爲異端 則亦異端周,邵乎 晦庵乎 佔畢齋金先生曰 詩陶冶性情 吾從師說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문집 > 시화총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관잡기 2권 - 74. 시문집에 가족의 시를 싣는 걸 경계하다 (0) | 2019.10.28 |
---|---|
성수시화 - 41. 영전하는 그리운 친구에게 쓴 소세양의 시 (0) | 2019.10.14 |
패관잡기 - 남염부주지를 보며 탄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0) | 2019.10.07 |
성수시화 - 19. 고려 말의 뛰어난 시인 정이오와 이첨 (0) | 2019.09.23 |
성수시화 - 63. 고죽의 시가 모두 좋을 수밖에 없던 이유 (0) | 2019.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