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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26. 골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26. 골

건방진방랑자 2019. 11. 1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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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골경(骨鯁)

강직(剛直)한 것. 임금의 허물을 직간(直諫)하는 신하를 말한다.

 

골계(滑稽)

둥글게 돌아가는 모양. 풍부한 지혜로 화술이 뛰어나 우습고 재미나게 말하는 것을 말한다. 익살.

 

골계지웅(滑稽之雄)

유창한 말솜씨로 남을 잘 설득하는 사람을 이른다.

 

골골(滑滑)

물이 흐르는 모양, 샘이 솟는 모양.

 

골골(搰搰)

애쓰는 모양. 진흙땅에 말발굽이 빠져 쩔쩔매는 모양.

 

골돌(榾柮)

나무를 베고 뿌리에 남은 것을 골돌이라 하는데, () 나라 사람의 시에 골돌을 때면 오래도록 따뜻하여서 풀이나 집을 때는 것같이 한 번에 활활 타지는 않지만 오히려 끈기가 있어 좋다.”라고 하였다.

 

골돌화(榾柮火)

고콜. 옛날에 방구석에 흙으로 난로(煖爐)처럼 만들어 놓고 관솔불을 피워 등불과 난방(煖房)으로 겸용하였다.

 

골동갱(骨董羹)

어육(魚肉) 등을 섞어서 곤죽처럼 범벅이 되게 끓인 국을 이른다.

 

골리간(骨利幹)

변방(邊防) 골리간 조(骨利幹條)에 보이는데, 이곳은 위치가 북해에 가까워 낮은 길고 밤은 짧아서 양의 어깨 뼈(羊胛)를 삶을 시간이면 벌써 동이 튼다 한다.

 

골몰무가(汨沒無暇)

한 가지 일에 골몰하여 틈이 조금도 없음을 말한다.

 

골상(骨相)

뼈대에 나타난 성격이나 운명의 상()을 이른다.

 

골상번(骨相翻)

삼국시대 오() 나라의 우번(虞翻)이 기도위(騎都尉)로 있으면서 손권(孫權)의 잘못을 거리낌없이 마구 간하다가 단양(丹陽) 경현(涇縣)으로 귀양간 뒤에 다시 교주(交州)로 귀양가 그곳에서 죽었는데, 그가 일찍이 말하기를 나는 예절에 무식하고 골체(骨體)가 부드럽지 못해 윗사람을 범하다가 죄를 얻은 것이 한스러우니, 바닷가에 묻혀 세상을 떠나는 것이 마땅하다.”라 하였다. 한유(韓愈)의 소주유별장사군시(韶州留別張使君詩)강총의 문재 절묘함 흠모한 지 오래이고 골상 험한 우번을 스스로 한탄하네[久欽江摠文才妙 自歎虞翻骨相屯].”라 하였다. 삼국지(三國志)』 「우번전(虞翻傳)·창려문집(昌黎文集)

 

골육상잔(骨肉相殘)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하는 것을 말한다.

 

골육상쟁(骨肉相爭)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同族)이나 친족(親族)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유의어: 골육상잔(骨肉相殘). 골육상전(骨肉相戰)

 

골육지친(骨肉之親)

부모·자식·형제·자매 등의 가까운 혈족을 이른다.

 

골장어착수래정(鶻將御着綬來呈)

고관의 의복을 입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당서(唐書)』 「여복지(輿腹志)“3품 이상의 관복(官服)에는 산비둘기가 서초(瑞草)를 물고 기러기가 띠와 인끈을 물고 있는 그림을 수놓았다.”라고 하였다.

 

골체불미(骨體不媚)

삼국 시대 오() 나라 우번(虞翻)이 강직하게 감히 바른 소리를 하다가 조정에서 쫓겨난 뒤에 나의 골상(骨相)이 원래 아첨을 떨지 못하게 되어 있다[骨體不媚]”고 한탄하면서, 천하에 한 사람이라도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여한이 없겠다[使天下一人知己者 足以不恨]라고 했던 고사가 전한다. 삼국지(三國志)57 吳書 우번전(虞翻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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