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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25. 곤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25. 곤

건방진방랑자 2019. 11. 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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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고대 황제의 예복이다.

남아가 큰 포부를 펴는 것을 말한다. 곤어()는 북쪽 바다에서 사는 물고기로서 크기가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도 없을 정도인데, 그것이 붕새()로 화하여 남쪽 바다로 옮겨가는 데 있어서는 회오리바람을 타고 9만 리나 올라갔다가 여섯 달을 가서야 쉰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

신화전설 속의 인물로 ()의 부친이다.

 

곤강분(崐岡焚)

곤강(崐岡)은 중국의 곤륜산(崑崙山)이다. 서경(書經)윤정(胤征)불이 곤강을 태우면 옥과 돌이 모두 탄다[火炎崑岡 玉石俱焚]”라 하였는데, 이는 어떤 큰 환란을 만나면 사람의 선악(善惡)을 가리지 않고 모두 피해를 당한다는 뜻이다.

 

곤강삭(崑岡爍)

곤강은 곤륜산(崑崙山)으로, 서경(書經)』 「윤정(胤征)곤강에 불길이 번짐에 옥석이 모두 탄다[火炎崑岡 玉石俱焚]”라는 말이 있다.

 

곤계(鵾鷄)

애완용 닭이다. 황백색(黃白色)의 학()처럼 생긴 아름다운 새이다.

 

곤계(昆鷄)

학과 비슷하며 황백색 털을 가졌다.

 

곤곤(滾滾)

물이 성하게 흐르는 모양, 구름이 여기저기 옮겨가는 모양.

 

곤곤(悃悃)

자상하고 성실한 모양, 뜻이 순일한 모양.

 

곤곤관관(悃悃款款)

매우 정성을 기울이는 모양.

 

곤곤다대성(袞袞多臺省)

다른 이들은 명예로운 지위를 잘도 차지한다는 풍자적인 표현이다. 두보(杜甫)의 시에 諸公袞袞登臺省 廣文先生官獨冷이라는 표현이 있다. 두소릉시집(杜少陵詩集)3 취시가(醉時歌)

 

곤곤제공(袞袞諸公)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고위 관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두보(杜甫)의 시 취시가(醉時歌)諸公袞袞登臺省 廣文先生官獨冷이라는 표현이 있다. 두소릉시집(杜少陵詩集)3

 

곤골(鯀汨)

엄청난 홍수를 가리킨다. 서경(書經)』 「홍범(洪範)옛날 곤이 홍수를 흘려보낼 길을 막아 그 오행을 어지럽혔다[在昔鯀陻洪水 汨陳其五行].”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곤궐(袞闕)

정사를 행하는 임금의 결점을 말한다. 시경(詩經)대아(大雅) 증민(烝民)袞職有闕 維仲山甫補之라 하였다.

 

곤기(閫寄)

군권(軍權)을 위임(委任)하는 것을 이른다. 사기(史記)』 「장석지풍당열전(張釋之馮唐列傳)옛날 임금이 장군을 싸움터에 내보낼 때 도성 안은 내가 제어하고, 도성 밖은 장군이 제어하라[閫以內者, 寡人制之閫以外者, 將軍制之].’라고 했다.”라 하였다.

 

곤독류(髡獨留)

전국 때 순우곤(淳于髡)의 말에 주인이 연회를 벌여 기생을 불러 손님에게 술을 권하다가 밤이 깊어 손님은 다 다른 곳으로 가고 곤()만을 만류할 때에 가장 즐겁다.”라 하였다.

 

곤륜(崑崙)

곤륜산(崑崙山)이다. 서장(西藏)에 있는 산으로 미옥(美玉)이 산출된다.

도가의 술어로 머리[] 또는 뇌()를 가리킨다.

곤산(崑山). 중국(中國) 전설(傳說) 속에 나오는 산(). 처음에는 하늘에 이르는 높은 산 또는 아름다운 옥이 나는 산으로 알리어졌으나 전국(戰國) 말기(末期)부터는 서왕모(西王母)가 살며, 불사의 물이 흐르는 신선경(神仙境)이라 믿어졌음

 

곤륜국(昆侖國)

곤륜국은 임강(臨江) 서쪽에 있었던 상고 때의 나라 이름이다.

 

곤륜노(崑崙奴)

남만인(南蠻人)으로 종노릇하는 자를 말한다. 곤륜국(崑崙國) 사람은 옻같이 검었으므로 곤륜노라고 하였다. ()ㆍ송() 때에 마래종(馬來種), 즉 흑인(黑人)을 종으로 삼았는데 이를 곤륜노라고 한다. / 인용: 昆侖奴(신광하)

 

곤륜방박(昆侖旁薄)

태현경(太玄經)가운데 곤륜과 방박은 그윽하다[昆侖旁薄幽].”라고 한 데서 온 말인데, 곤륜은 혼륜(渾淪)과 같은 말로 천상(天象)을 의미하고, 방박은 팽백(彭魄)과 같은 말로 지형을 의미한다.

 

곤면(袞冕)

천자 또는 상공(上公)의 예복인 곤룡포와 면류관을 말한다.

 

곤명(昆明)

지금의 운남성(雲南省) 대리주(大理州) 일대에 살았던 이민족 이름이다. 운남성의 주도(州都)인 곤명(昆明)은 이 민족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곤명공(昆明功)

곤명(昆明)은 한() 나라 때 서남쪽에 있었던 오랑캐로, 지금은 운남성(雲南省) 곤명현(昆明縣)에 있다. 무제는 장군 곽창(郭昌)을 시켜 삭방(朔方)에서 돌아와 곤명을 공격하게 하였으나 공이 없었다. 사기(史記)卷十百十一 위장군표기열전(衛將軍驃騎列傳)

 

곤명지(昆明池)

중국 서남방에 있는 못 이름이다. 한서(漢書)』 「무제기(武帝紀)元狩三年 發謫吏穿昆明池라고 보이는데 그 주에, ‘臣瓚曰 西南夷傳 有越雋昆明國 有滇池 方三百里 漢使求身毒國 而爲昆明所閉 今欲伐之 故作昆明池象之 以習水戰 周圍四十里라 하였다.

 

곤복(袞服)

삼공(三公)을 말한다. 옛날에는 천자가 상공(上公)에게 곤의(袞衣)를 내렸다고 한다.

 

곤복생우(鯀復生禹)

의 가차자(假借字). 산해경(山海經)』 「해내경(海內經)()에 인용된 개서(開筮)鯀死三年不腐, 剖之以吳刀, 化爲黃龍.”이라는 부분이, 초학기(初學記) 22에 인용된 귀장(歸藏)大副之吳刀, 是用出禹.”라는 부분이, 초사(楚辭)』 「천문(天問)伯鯀腹禹, 夫何以變化?”라는 부분이 보인다. ()는 하의() 개국 군주로, 아버지를 이어 홍수를 다스리는 데 공을 세워 순()을 잇는 천자가 되었다.

 

곤붕(鯤鵬)

곤어(鯤魚)와 붕조(鵬鳥). 북명(北溟)에 곤()이라는 물고기가 있는데 그 크기가 몇 천리인지 모른다. 그 물고기가 화하여 붕()이라는 새가 되는데 그 붕새의 등이 몇 천리나 되는지 모른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

 

곤붕격(鯤鵬擊)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북명(北溟)에 고기가 있으니, 그 이름은 곤()이고 크기는 몇 천리인지 모른다[北冥有魚, 其名爲鯤. 鯤之大, 不知其幾千里也].”라고 하였는데, 변화하여 새가 되는데, 이때 붕()이라 부르며 크기가 몇 천리인지 모른다.

 

곤붕격만리(鯤鵬擊萬里)

북해(北海)에 곤()이란 대어(大魚)가 있는데, 크기가 몇 천리인지 모르나 그것이 변화하여 붕()이란 새가 되는데, 그 등이 몇 천리나 되는지 모른다. 그 새가 구만리(九萬里)를 날아서 남명(南冥)으로 옮기려 하니, 쓰르라미와 학구(學鳩)라는 조그만 새들이 비웃기를 우리는 나무 사이에 날다가도 간간이 땅에 떨어지는데, 붕새[]는 무엇하러 남명에 까지 가려하는고.”라 하였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

 

곤붕하해안예소(鯤鵬何害鷃鯢笑)

소인(小人)이 군자를 헐뜯는다 하여도 해롭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은 작은 새이고 붕()은 큰 새이며, ()는 작은 고기이고 곤()은 큰 고기인데, 이 고기가 붕새가 된다 한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붕새가 하늘 높이 날자 척안(斥鷃)이 비웃었다[且適南冥也. 斥鷃笑之].”라고 하였다.

 

곤산(昆山)

고대의 산 이름으로 옥의 산지로 유명하다. 지금의 섬서성 동쪽의 곤이(昆夷)의 땅이라는 설과 옥의 산출지로 유명한 란전(蘭田)이라는 설 두 가지가 있다. 란전에는 여융(驪戎)이 살았는데 여융은 곧 견융(犬戎) 혹은 곤융(昆戎)으로 그 산을 곤산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곤산(崑山)

곤륜산(崑崙山)을 말한다.

 

곤산옥(崑山玉)

쉽게 얻을 수 없는 인재를 말한다. () 나라 때 치선(郗詵)이 대책(對策)으로 상제(上第)를 받았는데, 임금이 그에게 묻기를 ()은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 하니, 대답하기를 ()이 대책으로 천하제일(天下第一)이 되었으니, 이는 마치 계림일지(桂林一枝)나 곤산편옥(崑山片玉)과 같은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곤수(袞繡)

곤룡포(袞龍袍)를 지을 정도의 뛰어난 솜씨라는 뜻이다.

 

곤수유분투(困獸猶奮鬪)

반드시 반격해 온다는 뜻이다. 곤수는 쫓기는 동물이다. 원문은 곤경에 빠진 동물일수록 더욱 싸운다. 하물며 나라에 있어서야.”이다. 동물조차 쫓기어 막다른 골목에 도달하면 자력을 다해서 최후까지 싸우는데 하물며 일국의 재상이 패한 채 그대로 있을 수는 만무인 것이다.

 

곤수유투(困獸猶鬪)

위급한 경우에는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 곧 궁지에 빠지면 약한 자가 도리어 강한 자를 해칠 수 있다는 뜻이다.

 

곤슬(褌蝨)

편협한 견해로 일시적인 안일만을 구차하게 취하는 것을 말한다. 진서(晉書)』 「완적전(阮籍傳)군자가 이 세계 안에 처하는 것이 어찌 이가 잠방이 속에 틀어박혀 있는 것과 다를 것이 있으랴.”라고 하였다.

 

곤양(昆陽)

지금의 하남성 엽현(葉縣)에 있었던 고을로 후한(後漢)을 세운 광무제(光武帝)가 이곳에서 왕망(王莽)45만 대군을 물리친 곳으로 유명하다.

 

곤양성(昆陽城)

동한(東漢)의 광무제(光武帝)왕망(王莽)의 군사를 무찌른 성이다.

 

곤양전상(昆陽戰象)

후한(後漢) 경시(更始) 원년에 왕망(王莽)의 군사가 곤양에서 왕풍(王風), 유수(劉秀) 등 후한의 군사와 싸울 적에 코끼리를 이용해서 싸웠다. 후한서(後漢書)1 광무제기(光武帝紀)

 

곤어초학(困魚焦涸)

장자(莊子)』 「외물(外物)(장자(莊子)의 이름)가 수레바퀴 자국을 돌아보니 붕어(鮒魚)가 있었다. 주가 묻기를 너는 무엇을 하는 자냐?’라 하니, 붕어가 나는 동해의 파신(波臣)인데, 그대가 두승(斗升)의 물로 나를 살려 주겠는가?[, 東海之波臣也. 君豈有斗升之水而活我哉].’라고 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장자(莊子)가 자기의 곤궁한 처지를 비유한 것이다.

 

곤오(錕鋘)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곳을 이른다.

 

곤오검(昆吾劍)

곤오산의 광석을 제련하여 만든 명검 이름이다.

 

곤오도(昆吾刀)

곤오산(昆吾山)의 광물(鑛物)을 제련해서 만든 보검으로, ()을 자를 수 있다고 하여 곤오할옥도(昆吾割玉刀)라고도 불리는데, 주목왕(周穆王) 때 서호(西胡)가 바쳤다는 고사가 전한다. 해내십주기(海內十洲記)』 「봉린주(鳳麟洲)

 

곤오적도(昆吾赤刀)

() 나라 곤오국(昆吾國)에서 생산되는 명검(名劍)으로, 붉은 빛을 발산하면서 마치 진흙을 베듯이 옥물(玉物)을 자른다고 한다. 원화지(元和志)·해내십주기(海內十洲記)

 

곤외(閫外)

임금이 도성 밖으로 출병하는 장수를 떠나보낼 때 수레바퀴를 밀어주며 성곽의 문지방 안은 과인이 처리할 테니, 그 바깥은 장군이 알아서 처리하라[閫以內者 寡人制之 閫以外者 將軍制之]”고 했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사기(史記)』 「장석지풍당열전(張釋之馮唐列傳)

 

곤외분우(閫外分憂)

옛날에 임금이 장수를 밖으로 보낼 때에 도성문 안(城內)은 내가 맡을 것이요, 도성문 밖은 장군이 맡으라.”라고 하였는데, 임금의 걱정을 나누어 지방의 일을 맡는다는 말이다. 사기(史記)』 「장석지풍당열전(張釋之馮唐列傳)

 

곤우치수(鯀禹治水)

곤과 우의 치수 신화는 산해경·해내경에 실려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요임금 때 한차례 큰 홍수가 발생하여 12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홍수는 마을을 통째로 삼키고, 인류가 고생하며 쌓아온 모든 성과들을 쓸어 없앴다. 하늘의 신 곤은 이러한 광경을 보고 매우 안타까워했다. 이에 홍수를 다스리기 위해 곤은 불어나는 흙[息壤]’이라는 특별한 흙을 천상에서 몰래 훔쳐왔다. ‘불어나는 흙은 끊임없이 생겨나는 능력이 있으니 이것으로 홍수를 막는다면 더 할 나위 없는 것이었다. 곤이 큰 공을 이룰 바로 그 때 천제가 이 일을 알게 되었다. 곤이 감히 불어나는 흙을 훔쳐 인간세상에 가지고 간 것은 하늘을 무시하는 대역무도한 행위였다. 천제는 크게 진노하여 영을 내려 곤을 우산(羽山)에서 사형에 처하고, 나머지 불어나는 흙을 모두 몰수하였다. 오래지 않아 홍수가 다시 일어나 사람들을 괴롭혔다. 곤이 죽은 후, 그의 아들 우가 일을 이어받았는데, 우는 부친이 홍수를 막았던 방법을 채용하지 않고, 용문(龍門)을 파고 구하(九河)의 물꼬를 터서 홍수를 동쪽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가게 했다. 우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물을 다스리느라 30세가 되어서도 미처 결혼을 하지 못했다. 후에 그는 도산(塗山)씨와 결혼했는데, 갓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곧 집을 떠나 치수하러 갔다. 10년간 치수하면서 그는 집을 세 번이나 지나갔지만 안에 들어서지 않았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우는 곰으로 변해서 산을 일구었고, 또한 용으로 하여금 치수를 돕도록 명령할 수 있었다 한다. 우의 영도 아래, 백성들은 마침내 역사상 유례없이 거대하기 짝이 없는 홍수를 제압했다.

 

곤원(坤元)

지도(地道)의 큰 덕을 말한다.

 

곤월(袞鉞)

공자(孔子)가 실제로 정치할 수 없게 되자 춘추(春秋)를 지었는데, ()로 표창한 것이 곤룡포()보다 영광스럽고 한 자로(子路)깎은 것이 도끼()보다 무섭다 하였다.

 

곤유(坤維)

대지(大地)를 유지하는 동아줄이란 뜻인데, 전하여 땅을 성립하고 유지하는 힘을 의미한다.

 

곤육(坤育)

왕후(王后)가 백성을 사랑하여 기르는 것을 이른 말이다.

 

곤의(袞衣)

고대에 제왕이나 상공(上公)이 입던 의복이다.

 

곤이수(困二竪)

병마(病魔)가 고황(膏肓)에 들어 고치지 못하게 된 것을 말한다. 춘추시대(春秋時代) 때 진() 나라 경공(景公)의 꿈에 더벅머리 두 녀석이 고황 사이에 들어갔는데, 결국 치료하지 못하고 죽었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춘추좌전(春秋左傳)成公 10

 

곤이지지(困而知之)

많은 노력을 들여서 깨닫는 하등 자질의 사람을 말한다. 논어(論語)』 「계씨(季氏)태어나면서 도리를 깨닫는 사람은 상등 자질이고 배운 다음에 깨닫는 사람은 그보다 한 등급이 낮은 자질이고 많은 노력을 들여 배운 자는 또 그보다 한 등급 낮은 자질이다(生而知之者 上也 學而知之者 次也 困而學之者 又其次也)”라고 하였다.

곤궁하여졌기 때문에 알게 됐다는 것으로, 앎의 세 가지 유형 중 3번째 유형에 해당된다. 중용(中庸)20

 

앎의 세 유형 생이지지
生而知之
학이지지
學而知之
곤이지지
困而知之
행동의 세 유형 안이행지
安而行之
리이행지
利而行之
면강이행지
勉强而行之

 

 

곤인성사(因人成事)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자기의 힘으로는 일을 해내지 못하고 남의 힘을 빌려 일을 성취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곤지(困知)

곤이지지(困而知之)의 약칭으로 많은 노력을 들여서 깨닫는 하등 자질의 사람을 말한다. 곤지(困知)의 지()자는 학()자를 임의로 변통한 것이다. 논어(論語)』 「계씨(季氏), 중용(中庸)20

 

곤직(袞職)

임금의 직책으로 임금의 결점을 바로잡아 나간다는 뜻이다.

 

곤포황(袞褒煌)

춘추(春秋)의 필법(筆法)에 한 자(一字)의 깎음이 도끼보다 무섭고 한 자의 표창함이 곤룡포(袞龍袍)보다 영화롭다 하였다.

 

곤해(鯤海)

()은 크기가 수 천리나 된다는 물고기로서 큰 바다를 말한다. 원대한 앞길에 비유한 것이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

 

곤형(髡刑)

죄수의 머리털을 깎아 버리는 형벌의 이름이다.

 

곤화(崑華)

곤륜산(崑崙山)과 화산(華山)을 말한다.

 

곤화격삼천(鯤化擊三千)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북쪽 바다에 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을 곤()이라고 한다. 곤의 크기는 몇 천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이 변하여 새가 되면 붕()이 된다. 붕의 등도 길이가 몇 천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라고 하였다.

 

곤화북명(鵾化北溟)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북쪽 바다에 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을 곤()이라고 한다. 곤의 크기는 몇 천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이 변하여 새가 되면 붕()이 된다. 붕의 등도 길이가 몇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北冥有魚, 其名爲鯤. 鯤之大, 不知其幾千里也. 化而爲鳥, 其名爲鵬. 鵬之背, 不知其幾千里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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