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굉
굉굉(宏宏)
넓고 큰 모양, 깊숙한 모양.
굉굉(汯汯)
물이 빨리 흐르는 모양.
굉굉(浤浤)
물이 용솟음치는 모양.
굉망(閎妄)
한 무제(漢武帝) 때 태초력(太初曆)을 만들었던 낙하굉(洛下閎)과 주력사자(主曆使者) 선우망인(鮮于妄人)을 말한다. 『한서(漢書)』 「율력지(律曆志)」 第一 上
굉삼절(肱三折)
의원은 세 번이나 부러뜨린 팔을 치료하여 많은 경험이 있어야 양의(良醫)가 된다는 뜻이다.
굉순(宏巡)
두림의 제자인 위굉(衛宏)과 서순(徐巡)을 합칭한 말이다.
굉요(宏夭)
주 문왕(周文王)과 주 무왕(周武王) 때의 명신이다. 은(殷)나라의 주왕(紂王)이 문왕을 가두었을 때 유신씨(有莘氏)의 미녀 및 여융(驪戎) 산의 문마(文馬)와 유웅씨(有熊氏)의 사마(駟馬) 아홉 조, 그리고 세상의 진기한 보물들을 모아 은나라의 총신 비중(費仲)을 매수하여 주왕(紂王)에게 바쳐 구해낸 산의생(散宜生), 태공 망(太公望) 등의 현신들 중 한 명이다.
굉이삼절(肱已三折)
쓰라린 세상 경험을 많이 겪었음을 비유한 것이다. 남의 팔을 여러 번 분질러봐야만 비로소 훌륭한 의원이 될 수 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인데, 일설에는 자신의 팔을 여러 번 분질러서 스스로 치료하는 것이라고도 한다. 『설원(說苑)』 「잡언(雜言)」
굉주(觥籌)
굉(觥)은 술잔을 말하고, 주(籌)는 누가 술을 많이 마시나 내기를 하기 위하여 마신 술잔의 숫자를 세는 산가지를 말한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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