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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시대 - 7. 2차에 걸쳐 일어난 당고의 화 본문

역사&절기/세계사

후한시대 - 7. 2차에 걸쳐 일어난 당고의 화

건방진방랑자 2021. 12. 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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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차에 걸쳐 일어난 당고(黨錮)의 화()

 

 

2차에 걸친 당고의 화

 

1. 양기의 부인인 손수(孫壽)는 남편의 권력과 동등할 정도로 위세를 부림.

 

2. 뇌물을 받고 죄를 용서해주었기 때문에 손수의 집에는 뇌물을 바치려는 행렬이 늘 장사진을 이루었다고 함.

 

 

1차 당고(黨錮)의 화

 

1. 이런 혼란 가운데 양태후가 죽었으며 양기의 누이동생으로 환제(桓帝)의 황후였던 양씨도 세상을 떠남.

 

2. 환제는 이런 틈을 타 양씨 가족을 몰아내기로 함.

 

3. 환관 당형(唐衡)을 불러 몰아낼 계책을 물으며 모든 호위병들을 집결시켜 양씨 토벌 계획을 실행하여 성공시킴.

 

4. 그런 기쁨도 잠시 양씨 토벌에 공이 있는 다섯 환관이 열후의 자리에 올라 정치를 자기 마음대로 함.

 

5. 대학 유생들이 이에 반발하자 환관들은 이에 상소를 올려 이를 정벌하게 함으로 환제는 환관들을 가두었으나 종신금고형만 내렸고 고향으로 돌려보냄.

 

 

2차 당고(黨錮)의 화

 

1. 그해 12월에 환제가 죽고 유굉이 뒤를 이으니 이가 바로 영제(靈帝)인데 12살에 즉위하였기 때문에 두태후가 섭정함.

 

2. 두태후는 태학생들을 임명하는 등 어진 정책을 폈으나 환관들의 전횡은 더욱 극심해짐.

 

3. 태학생인 진번과 두무는 태후와 의논하여 환관 주살 계획을 세웠으나 누설되어 태후는 남궁으로 쫓겨나고 이와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처벌당함.

 

 

극심한 전횡

 

1. 이때엔 벼슬을 돈으로 사야했기 때문에 관작을 얻은 자도, 그 돈을 메우기 위해 가혹한 수탈을 자행함.

 

2. 이런 관리들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야반도주하여 도적 집단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황건의 난이 일어남.

 

 

 

 

 

 

인용

개관

사기

목차

동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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