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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고공친(割股供親)
어버이를 극진히 봉양하다
熊川州, 有向得舍知者. 年凶其父幾於餒死, 向得, 割股以給養.
州人, 具事奏, 聞景德王賞賜租五百石. -『三國遺事』
이때 조조는 이익이 없다고 하여 한중에서 후퇴하고, 그곳을 확보한 유비는 스스로 한중왕(漢中王)이 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위(魏)나라는 촉한(蜀漢)과 오(吳)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하기에 이른다.
겉뜻: 넓적다리를 베어 어버이를 공양하다
속뜻: 자신의 소중한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어버이를 최선을 다해 효도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유의어: 割股療親(할고료친), 反哺之孝(반포지효)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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