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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손님이 찾아오니 기쁠 때, 홀로 있으니 기쁠 때
茶熟香淸, 有客到門可喜. 鳥啼花落, 無人亦自悠然. 眞源無味, 眞水無香.
해석
茶熟香淸, 有客到門可喜.
차가 익어갈수록 향은 맑아지니 손님이 문에 이르면 기뻐할 만하네.
鳥啼花落, 無人亦自悠然.
새 지저귀고 꽃이 지니 사람이 없더라도 또한 절로 유유자적하기만 하다.
眞源無味, 眞水無香.
참된 근원엔 맛이 없고 참된 물엔 향내가 없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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