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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산 사람의 득의처
客散門扄, 風微日落. 酒甕乍開, 詩句初成, 便是山人得意處.
해석
客散門扄, 風微日落.
손님이 가서 문을 닫으니 바람은 살랑이고 해는 저무네.
酒甕乍開, 詩句初成,
술동이 잠깐 여니 시구가 처음으로 완성되니,
便是山人得意處.
곧 여기서 산 사람의 뜻을 얻는 곳이라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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