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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후한서 양홍전 - 거안제미(擧案齊眉) 본문

역사&절기/세계사

후한서 양홍전 - 거안제미(擧案齊眉)

건방진방랑자 2020. 7. 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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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안제미(擧案齊眉)

남편을 정성스레 대우하다

 

 

梁鴻, 扶風平陵人. 家貧而尙節介. 同縣氏有女, 肥醜而黑, 力擧石臼. 擇對不嫁., : “欲得賢如梁伯.” 聞而聘之, 字之曰德曜,’ 孟光. 爲人賃, 每歸, 妻爲具食, 不敢於, 仰視, 擧案齊眉. -후한서(後漢書)』 「양홍전(梁鴻傳)

 

 

 

 

 

 

梁鴻, 扶風平陵人. 家貧而尙節介. 同縣氏有女, 肥醜而黑, 力擧石臼. 擇對不嫁., : “欲得賢如梁伯.” 聞而聘之, 字之曰德曜,’ 孟光. 爲人賃, 每歸, 妻爲具食, 不敢於, 仰視, 擧案齊眉. -후한서(後漢書)』 「양홍전(梁鴻傳)

 

 

해석

梁鴻, 扶風平陵人. 家貧而尙節介.

양홍의 자는 백으로 부평 평릉 사람이다. 집은 가난했지만 절개를 숭상했다.

 

同縣氏有女, 肥醜而黑,

같은 고을에 맹씨의 딸이 있었는데 살쪘고 추했으며 살이 검었지만

 

力擧石臼.

힘으론 돌로 만든 절구도 번쩍 들 만했다.

 

擇對不嫁., : “欲得賢如梁伯.”

상대방을 선택하여 시집가지는 않고 어질기로 양백 같은 사람에게 시집가고 싶구나.”라고 말했다.

 

聞而聘之, 字之曰德曜,’ 孟光.

양홍이 그걸 듣고 그녀에게 장가들며, 덕요라 지어주었으니, 그녀의 이름이 맹광이다.

 

爲人賃, 每歸,

오나라에 가서 남의 집 일을 했는데, 매번 돌아올 때면

 

妻爲具食, 不敢於, 仰視,

아내는 음식을 갖춰놓고서 감히 양홍 앞에서 눈을 치켜뜨며 보려 하지 않았고

 

擧案齊眉. -『후한서(後漢書)』 「양홍전(梁鴻傳)

밥상 들기를 눈썹과 가지런히 한 채 가져오곤 했다.

 

 

 

   

 

인용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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