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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전 - 단기지교(斷機之敎) 본문

산문놀이터/중국

열녀전 - 단기지교(斷機之敎)

건방진방랑자 2020. 7. 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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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지교(斷機之敎)

맹자 어머니의 교육관

 

 

孟子少也, 旣學而歸, 孟母方績. 問曰: “學何所至矣?” 孟子: “自若也.” 孟母以刀, 斷其織.

孟子懼而問其故, 孟母曰: “子之廢學, 若吾斷斯織也.” (……)

孟子懼旦夕勤學不息, 師事子思, 遂成天下之名儒. 君子謂 孟母知爲人母之道矣.’ -烈女傳

 

 

 

 

해석

孟子少也, 旣學而歸, 孟母方績.

맹자가 어렸을 적에 이윽고 학교에서 돌아오니, 맹자의 어미 막 베를 짜고 있었다.

 

問曰: “學何所至矣?” 孟子: “自若也.”

어미가 학문이 어느 정도 이르렀니?”라고 물으니, 맹자가 평소와 같습니다.”라고 대답했다.

 

孟母以刀, 斷其織.

맹모는 칼로 베를 잘라버렸다.

 

孟子懼而問其故,

맹자가 두려워하며 그 까닭을 물으니,

 

孟母曰: “子之廢學, 若吾斷斯織也.” (중략)

자식이 학문을 그만둔다는 것은, 내가 이 베를 잘라버리는 것과 같기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중략)

 

孟子懼旦夕勤學不息,

맹자는 두려워하며 아침저녁으로 부지런히 배우길 쉼 없이 하여,

 

師事子思, 遂成天下之名儒.

자사를 스승으로 섬겼고, 마침내 천하의 이름난 학자가 되었다.

 

君子謂 孟母知爲人母之道矣.’ -烈女傳

그래서 군자는 맹모야말로 사람의 어미된 도리를 알았다.’고 말한다.

 

 

인용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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