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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광기 - 형설지공(螢雪之功) 본문

산문놀이터/중국

소림광기 - 형설지공(螢雪之功)

건방진방랑자 2020. 7. 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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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螢雪之功)

반딧불과 눈의 공효

 

 

車胤囊螢讀書, 孫康映雪讀書, 其貧不輟學可知. 一日, 往拜, 不遇, 問家人: “主人何在?” 答曰: “到外邊捉螢火蟲去了.” 已而往拜, 見康立於庭下, : “何不讀書?” 答曰: “我看今日這天色, 不償要下雪的光景.” -笑林廣記

 

 

 

 

해석

車胤囊螢讀書, 孫康映雪讀書,

차윤은 주머니의 반딧불이로 책을 읽었고, 손강은 눈에 비쳐서 책을 읽었으니,

 

其貧不輟學可知.

가난했어도 배움을 그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一日, 往拜, 不遇,

하루는 손강이 차윤을 보러 갔는데 만나지 못해

 

問家人: “主人何在?”

집 사람에게 주인은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물으니,

 

答曰: “到外邊捉螢火蟲去了.”

바깥으로 반딧불이를 잡으러 갔습니다라고 대답했다.

 

已而往拜, 立於庭下,

얼마 후 차윤이 손강을 보러 가니 손강이 뜰에 서 있음을 보았다.

 

: “何不讀書?”

그래서 어찌 책 읽지 않으시오?”라고 물으니,

 

答曰: “我看今日這天色,

내가 오늘 하늘색을 보아하니,

 

不償要下雪的光景.” -笑林廣記

요컨대 눈 내릴 날씨가 아니라서요.”라고 대답했다.

 

 

인용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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