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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전 - 삼천지교(三遷之敎) 본문

산문놀이터/중국

열녀전 - 삼천지교(三遷之敎)

건방진방랑자 2020. 7. 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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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교(三遷之敎)

맹자 어머니의 교육관

 

 

孟軻之母, 其舍近墓. 孟子少也, 嬉戱爲墓間之事, 踊躍築埋,

孟母曰: “此非所以居子也.” 乃去舍市. 其嬉戱爲賈衒,

孟母曰: “此非所以居子也.” 乃徙舍學宮之傍. 其嬉戱乃設俎豆揖讓進退, 孟母曰此眞可以居子矣.” 遂居之

孟子少也, 東家殺猪何爲, 母曰;“欲啖汝.” 旣而悔曰: “吾聞古有胎敎, 今適有知而欺之 是敎之不信.” 乃買猪肉以食之. 旣長就學遂成大儒 -烈女傳

 

 

 

 

해석

孟軻之母, 其舍近墓.

맹자의 어미 집은 무덤 가까이에 있었다.

 

孟子少也, 嬉戱爲墓間之事, 踊躍築埋,

맹자는 어려 무덤 사이의 일을 하고, 뛰어다니며 봉분을 쌓고 무덤을 묻는 일로 노니,

 

孟母曰: “此非所以居子也.” 乃去舍市.

맹자의 어미가 여기는 내 자식이 머물 곳이 아니다.”라고 하고 이에 이사하여 시장에 집을 마련했다.

 

其嬉戱爲賈衒,

그러니 장사하며 고객을 낚는 걸로 노는 것이다.

 

孟母曰: “此非所以居子也.” 乃徙舍學宮之傍.

그래서 맹자의 어미는 여기는 내 자식이 머물 곳이 아니다.”라고 하고 이에 학교의 근처로 이사했다.

 

其嬉戱乃設俎豆揖讓進退,

여기선 제기를 설치하는 법과 예를 갖추는 법과 나가고 물러나는 법을 배우며 노니,

 

孟母曰此眞可以居子矣.” 遂居之

맹자의 어미는 여기가 참으로 내 자식이 머물 곳이다.”라고 말하며, 마침내 자리를 잡았다.

 

孟子少也, 東家殺猪何爲,

맹자가 어렸을 때 동쪽 이웃집에서 어찌하여 돼지를 잡습니까?”라고 물으니,

 

母曰;“欲啖汝.”

어미가 너에게 먹이려고.”라고 흰소리를 했다.

 

旣而悔曰: “吾聞古有胎敎,

이윽고 내가 들으니 아이를 배었을 때도 가르침이 있다고 했는데,

 

今適有知而欺之 是敎之不信.”

이제 마침내 알면서도 속이고 말았으니, 이제 아무리 가르쳐도 믿지 않겠구나.”라고 후회하며

 

乃買猪肉以食之. 旣長就學遂成大儒 -烈女傳

이에 돼지고기를 사서 먹였다. 곧 성장하여 학문의 성취가 있었고 마침내 크나큰 선비가 되었다.

 

 

인용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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