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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벗 붓 모영의 이야기
모영전(毛穎傳)
한유(韓愈)
解說. 이 글엔 장자와 사기의 기풍이 흐른다
洪慶善曰: “此傳, 柳子厚以爲怪, 予以爲子虛烏有之比, 其源出於莊周寓言.”
◯ 迂齋曰: “筆事收拾盡善, 將無作有, 所謂以文滑稽者. 贊尤高古, 是學『史記』文字.
해석
洪慶善曰: “此傳, 柳子厚以爲怪,
홍경선이 말했다. “이 전을 유자후는 괴이하다 여겼는데
予以爲子虛烏有之比,
나는 자허(子虛)와 오유(烏有)의 부류라 생각하니,
其源出於莊周寓言.”
그 근원은 장주의 우언에서 나왔다.”
◯ 迂齋曰: “筆事收拾盡善, 將無作有,
우재가 말했다. “일의 수습을 기록함이 모두 좋고 무를 가지고 유를 지었으니
所謂以文滑稽者.
말했던 문장으로 골계를 한다는 것이다.
贊尤高古, 是學『史記』文字.
찬(贊)은 더욱 고상하고도 예스러우니 이것은 『사기』의 문자를 배운 것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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