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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납채하는 날과 신랑을 만나기 전의 결혼식 날
인용
- 납채(納采): 육례(六禮) 중 하나로 남자집에서 혼인을 하고자 예를 갖추어 청하면 여자집에서 이를 받아들이는 혼례의식으로 신랑집에서 신부집에 예물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본문으로]
- 장니(障泥): 말다래로, 말의 배 양쪽에 늘어뜨려서 진흙 등이 옷에 묻는 것을 방지하는 도구이다. [본문으로]
- 안부(鴈夫): 우리나라 전통 혼례에서, 신랑이 기러기를 가지고 신부집에 가서 상 위에 놓고 절하는 전안 의식을 할 때, 기러기를 들고 신랑 앞에 서서 가는 사람을 말한다. [본문으로]
- 구내랑(舊嬭娘): 신혼 행렬에 따르는 우모 같은 여자를 말한다. 신부가 시집갈 때 유모나 시녀가 따라가는 것이 관행이었는데 신랑의 경우에도 그런 풍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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