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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한태 집의 화려한 내부와 옷치장과 밥상
인용
- 계북(薊北): 북경(北京) 덕승문(德勝門)의 서북쪽 지역으로, 춘추 전국 시대 연(燕)나라 지역을 말한다. [본문으로]
- 반돈(槃敦): 고대 제후들이 회맹할 때 쓰던 제기이다. 반(槃)은 피를 담았고 돈(敦)은 음식을 담았다. [본문으로]
- 파사(波斯): 고대(古代)에 진보(珍寶)를 많이 생산하기로 유명했던 파사국(波斯國)을 가리킨다. 서남아(西南亞)에 위치한 나라로 고대 중국인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이 많이 나는 나라로 알려져 전하여 보물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쓰였음. 이란의 옛이름인 페르시아를 말한다. 『삼보태감(三寶太鑑)』 「서양기(西洋記)」 [본문으로]
- 하증(何曾): 진 무제(晉武帝) 떄 정치가. 자는 영효(穎孝). 벼슬이 태위(太尉)에 이르렀음. 하증은 본디 의식(衣食)의 사치를 극도로 하여 하루에 1만 전 상당의 성찬을 먹고 지냈는데, 그러면서도 그는 항상 "젓가락을 댈 데가 없다."고 말했다 한다. 『진서(晉書)』 卷三十三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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